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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19

기억 5회-이성민 알츠하이머 알게된 김지수가 중요한 이유 이혼한 부인의 집으로 들어가 잠든 태석. 죽은 아들의 방. 아들의 침대에서 잠이 든 이 남자를 본 은선은 당황스러웠다. 그 당황스러움을 깬 전화는 영주를 그곳까지 오도록 만들게 했다. 현재 부인인 영주와 과거 부인이었던 은선은 그렇게 그들은 어색한 첫 만남을 가졌다. 기억 소환하는 알츠하이머;태석과 영주의 갈등, 15년 전 뺑소니 사건으로 들어서기 시작했다 죽은 아들의 방에서 잠들었던 태석은 당황했다. 부인 영주의 모습을 보면서 이곳이 자신의 집이라 생각했지만 이내 그곳이 죽은 아들의 방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술에 취해 잠이 들었다고 이야기를 하기는 하지만 태석은 알고 있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자신이 점점 정상적이지 않은 행동을 하고 있음이 두렵게 다가온다. 태석의 지갑에서 우연하게 발견.. 2016. 4. 2.
tvN 기억, 이 드라마를 봐야만 하는 세 가지 이유 장르 드라마의 재미를 만끽하게 했던 이 떠난 자리를 이제는 이 대신한다. 금토 드라마 전성시대를 열고 있는 tvN으로는 대세 굳히기에 나설 수 있는 히든카드다. 갓성민이라 불리는 이성민이 이후 다시 tvN 금토 드라마로 돌아왔다는 사실만으로도 반갑다. 기억을 잃으니 그제 서야 보이는 것들; 15년 전의 사건 속 잔인한 진실, 김지우 박찬홍 콤비가 만들어내는 묵직한 이야기 에 이어 까지 금토 드라마는 tvN의 몫이었다. 높은 시청률만이 아니라 화제성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그 드라마의 뒤를 잇는 작품이 첫 선을 보인다. 김지우 작가와 박찬홍 감독의 이 중무장을 한 채 tvN의 '드라마 왕국' 굳히기에 나섰다. 드라마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여러 요소들이 필요하겠지만 공통적으로 세 가지다. 작가의 능력과 출연하는.. 2016. 3. 18.
따뜻한 말 한마디 4회-김지수의 분노, 보루와 호구 사이 막장과 명품이 존재한다 외도를 한 남편이 오히려 자신에게 잘못했다고 주장하는 상황에서 부인이 할 수 있는 것은 복수가 전부일 것입니다. 남편의 이혼 요구에도 거절한 채 처절한 복수를 다짐하는 부인의 모습은 막장과 명품 사이를 가를 수밖에 없는 중요한 상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경의 잔인한 복수의 시작; 최후의 보루vs최고의 호구, 전형적인 불륜 소재 드라마 명품이 될 수 있을까? 불륜을 저지르고도 당당한 남편 재학을 바라보며 분노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외도를 한 것은 잘못이지만, 자신을 감시한 것은 별개의 일이라며 분노하는 남편 앞에서 평생 남편 앞에서 보인 적 없었던 감정을 쏟아내는 미경은 남편 재학마저 당혹스럽게 할 정도였습니다. 자신의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달고 흥신소 사람들을 시켜 감시하고 따라다니도록 만든 아내.. 2013. 12. 11.
따뜻한 말 한마디 3회-김지수의 분노 차가운 지진희 수난시대는 시작이다 바람을 피우는 남편과 그 상대인 여자. 중간에서 가정을 지키려는 여자와 뒤늦은 후회로 절망과 두려움에 어쩔 줄 모르는 여자의 이야기는 분명 긴장됩니다. 막장 드라마가 판을 치는 세상에 이 드라마가 막장을 벗어나는 길은 불륜이라는 인류 모두가 가지고 있는 태생적 문제를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달렸을 듯합니다. 본격적으로 구축되는 이야기의 힘; 미경의 분노와 오열, 재학의 수난 시대는 이제 시작인가? 결혼한 남자와 여자가 다른 남자와 여자를 사랑하게 되면 이는 곧 불륜이 됩니다. 물론 이와 다른 경우 역시 누군가 곁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상황에서도 옳지 못한 사랑이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사랑이라는 기묘하고 오묘한 감정은 사회가 만든 법처럼 정교하게 감정을 다스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고.. 2013. 12. 10.
따뜻한 말 한마디 2회-한혜진과 지진희 위협하는 존재는 김지수일까? 남편의 불륜에 위기감을 느낀 미경은 분노를 느끼기 시작합니다. 오직 남편만 보고 살아왔던 미경에게 남편은 그녀가 가질 수 있는 그리고 지키고 싶은 모든 것이기도 했습니다. 그런 남편이 다른 여자를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분노할 수밖에 없었던 미경은 과연 은진과 재학을 위협하는 주범인지 궁금해집니다. 블랙메일과 차량 추돌사고 미경 복수의 시작; 은진과 재학의 불륜이 부부 힐링 드라마로 이어질 수 있을까? 누군지 알 수 없는 사람에게 블랙메일을 받은 은진은 자신의 외도가 알려질 것에 대한 큰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남편의 외도로 분노했던 자신이 남편과 마찬가지로 외도를 했다는 점에서 이혼까지 결심할 정도였습니다. 누구보다 사랑했고, 누구보다 분노했기에 이혼을 결심했던 그녀는 그래서 이혼을 보류하게 됩니.. 2013. 12. 4.
따뜻한 말 한마디 1회-한혜진과 김지수의 복귀 비밀이 될까 아니면 애인이 될까? 두 부부의 불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는 자칫 잘못하면 막장이 될 수도 있는 드라마입니다. 그 미묘한 경계에서 보여준 이 드라마는 하지만 막장보다는 흥미로운 재미로 다가왔습니다. 얼마전 종영한 의 은밀함과 이 담고 있는 불륜 로맨스가 엿보이는 이 드라마가 과연 어떤 결과를 낳을지도 궁금해집니다. 한혜진과 김지수 두 여배우의 복귀가 반갑다; 불륜에 맞서는 부인들의 잔인한 복수극, 과연 비밀일까 애인이 될까? 불륜은 영원한 주제이자 소재가 될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한 사람만 영원히 사랑하며 살면 좋겠지만, 그런 삶은 그저 바람에 그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불륜이라는 소재는 익숙해질 수밖에 없는 감정의 공유일 수밖에 없습니다. 은진과 성수 부부와 재학과 미경 부부가 드라마 를 이끄는 사각 .. 2013.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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