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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36

2009 남자의 자격이 남긴 특별한 의미와 기대되는 2010년 을 한마디로 표현할 수있는게 무엇일까? 남자에게도 자격을 부여해야한다는 발상이 머쓱하게 다가오기는 합니다. 그만큼 이 시대 남자들은 생물학적인 관계를 떠나 사회가 요구하는 남자로서의 가치를 만들어가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할테니 말이죠. 롭 라이너 감독의 2007년작인 의 형식을 인용하면서 등장부터 강한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생뚱하기도 한 멤버들. 이경규를 위시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김성민, 이정진, 윤형빈등 평균 연령이 39.4세의 남자들이 모여서 무엇을 할 수있을까?란 의문은 1년을 보내며 새로운 가치들로 되살아났습니다. 당시만 해도 퇴물로 비유되던 이경규는 다시 부활의 기치를 내걸며 현재는 돌아온 황제소리까지 듣고 있습니다. 김국진역시 복귀는 했지만 활발한 활동에 한계를 보였었습니다. .. 2009. 12. 28.
남자의 자격 자격증편, 절망의 시대 희망을 이야기하다 오늘 방송된 에서는 멤버들이 자격증에 도전하는 과정이 방송되었습니다. 청년실업과 실직의 시대에 대안이 되고 있는 방법중 하나인 자격증 취득은 좋은 아이템이었습니다. 일을 한다는 것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의 가치를 좀 더 확장시켜줄 수있는 자격증을 하나 갖는다는 것은, 취업이전에 대단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옛말에 '기술'을 배우라 하셨다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쓸데없는짓 하지말고 '기술'을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판사, 검사, 의사등 소위 사자 들어가는 직업을 통한 인생역전이 아니라면 밥먹고 살 수있는 기술만이 최고라는 생각은 진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엔 공무원 시험을 통해 안정적인 직업를 택하는 이들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자격증'은 무척이나 중요한 부분으로 다시 떠오르고 .. 2009. 12. 13.
남자의 자격, 이윤석 꼴찌 완주였기에 '감동'이었다 지난주 몸을 만들기 시작하며 하프 마라톤을 준비하던 남격의 멤버들은 세계적 마라토너였던 황영조에게 마라톤에 대한 노하우와 기본적인 스트레칭을 지도받고 간단하게 트랙을 뛰어보기까지 했습니다. 그 짧은 거리를 뛰면서도 힘겨워하던 그들에게 과연 21km가 넘는 하프코스 완주가 가능은 했을까요? 마라톤이라는 단어가 주는 감동 42.195km를 쉼없이 달린다는 것은 인간의 한계를 경험하게 하는 위대한 일이 아닐 수없을 것입니다. 하프 마라톤 역시 쉬운일은 아니지요. 21km 이상을 달리는게 선수들에게는 기록과의 싸움이겠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철저한 자신과의 고독한 싸움일 수밖에는 없으니 말이지요. 여기 뭔가 부족한듯한 사람들이 도전에 나섰습니다. 황영조 선수에게 기본적인 노하우등을 전수받기는 했지만 더불어 개인 훈.. 2009. 12. 7.
남자의 자격, 여자 그 위대한 이름이여 이번주 남자의 자격은, 남자들에게는 살아가면서 가장 당혹스러운 순간중 하나일 듯 합니다. 기혼자의 부인이나 미혼자의 어머니가 사라졌다면? 짧은 기간이라도 그 공백은 어느순간 두려움으로 다가오곤 합니다. 남자들로만 구성된 그들의 이번 미션은 '남자, 그리고 아내가 사라졌다'입니다. 아내의 빈자리는 빈곤이었다? 현대사회에서 가사 노동에 대한 가치는 상승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전업주부를 자처하는 남자들도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 다수의 여성들은 오늘도 여전히 티안나는 집안일에 모든것을 걸고 있습니다. '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7명은 가정생활에서 필수 요소인 "살림=사람을 살리는 일"을 맡아 해보기로 합니다. 우선 이경규는 자신의 영원한 비서격인 이윤석과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2009. 11. 9.
하늘을 품은 남자의 자격, 하늘을 얻고 인생을 논하다 지난주에 이어 하늘을 날고자 하는 그들의 도전은 계속되었습니다. 특별한 극소수만이 누릴 수있는 하늘을 나는 기회를 누가 얻어낼 수있을지 봉창이 말고는 알 수없었지요. 마지막 훈련까지 끝나고 맞이한 F-16 탑승기는 그들의 로망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무한 에너자이저 봉창이 6G 도전만으로도 힘겨웠던 남자의 자격에 강적은 역시 봉창이였습니다. 전문 파일럿이나 시도한다는 9G에 도전하는 봉창이의 모습은 무모함이었습니다. 일반인이 훈련도 없이 파일럿과 같은 수준에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봉창이의 대단함은 증명되었지요. 물론 건장한 일반인이라면 부작용이 없는 도전이기에 가능은 하다고 하지만 말입니다. 그렇게 무모하지만 당당하게 도전한 봉창이는 대단한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훈련을 진행하던 교관들마저도 감탄.. 2009. 11. 2.
남자의 자격, F-16으로 하늘을 나는 버라이어티의 재미 이번주 남자의 자격은 지난주에도 예고가 되었듯, 평균나이 39세가 넘는 그들이 어린시절 한번쯤은 꿈꿔봤을 법한 파일럿에 도전해봅니다. 과거 가 진행되었기에 그들에게 붙여진 이번 도전명은 가 되었지요. 쉽게 도전할 수없고, 해볼수도 없는 '남자들의 로망'은 누가 이뤄낼지 궁금합니다. 할머니빠진 그들만의 비행훈련 기존의 방송촬영시간이 변경되면서 부활의 콘서트와 맞물리게된 '남자의 자격'은 어쩔 수없이, 할머니 '김태원'은 빠지고 남은 6명이 파일럿이 되기위해 필수적인 요소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먼저 훈련복으로 갈아입은 그들은 치명적인 병이 없는지 의료 검진을 실시합니다. 잔뜩 겁을 먹은 이경규나 이윤석은 내심 문제가 있기를 바라기는 했지만 멤버들 모두 정상적으로 훈련에 임할 수있다는 판정을 받습니다.. 2009.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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