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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37

시그널 6화-차수현의 죽음, 이재한과 박해영 모두를 각성시켰다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였던 은 주인공인 초반 차수현마저 폭발 사고로 숨지게 만들었다. 물론 차수현이 그렇게 극에서 빠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는 없다. 과거가 바뀌면 현재도 바뀐다는 기본적인 가치가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과거와 현재의 두 남자를 각성시키고 사회악을 처벌하기 위한 두 형사의 외로운 투쟁은 이제 시작되었다. 충격적인 차수현의 죽음; 대도 사건을 통해 드러낸 부정한 권력에 대한 외침, 그 울림이 시작된다 "돈 있고 빽 있으면 무슨 개망나니 짓을 해도 잘 삽니까? 20년이나 지났는데 뭐라도 달라졌겠죠"라고 울분을 토하던 이재한의 외침은 단순히 박해영을 향한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는 안 되는 끔찍한 죽음의 나비효과를 그렇게 과거 돈 권력을 가진 자에 의해 날개짓을 했고, 현재의 차수.. 2016. 2. 7.
시그널 3화-김혜수의 소중한 사람을 지켜줘, 시그널이 전하고 싶은 주제 우연하게 시작된 과거와의 무전. 그 무전은 모든 것을 뒤바꾸기 시작했다. 과거가 변하며 당연하게도 현실도 바뀌기 시작했다. 이런 변화는 결국 의도하지 않았던 누군가를 궁지에 모는 이유가 되고, 더욱 복잡해진 사건은 근본적인 문제에 조금씩 다가서기 시작했다.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나비효과처럼 퍼지는 과거 사건의 현재진행형, 범인은 버스운전기사 아들인가? 과거에 살던 이재한 형사로 인해 현재를 사는 박해영 경위는 15년 동안 풀지 못한 살인사건을 해결했다. 하지만 이후 무전에서 이재한은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총성과 함께 끝난 무전. 이후 재개된 무전을 통해 과거의 이재한 순경은 박해영 경위로 인해 8차 사건을 미수로 만든다. 이해할 수 없는 무전이 과거의 사건을 막았고, 그렇게 현재가 달라졌.. 2016. 1. 30.
시그널 2화-이제훈과 조진웅은 왜 11시 23분에만 무전이 가능할까? 10분을 남긴 상황에서 진범을 취조하는 차수현. 하지만 15년 전 사건의 진범인 윤수아는 좀처럼 무너지지 않는다. 반성도 회한도 없이 오직 자신의 죄가 사라지는 공소시효 만료일만 기다려왔던 윤수아를 흔들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증거가 있어도 시간과의 싸움이 되는 이 잔인한 현실 속에서 애타는 것은 결국 희생자 가족들뿐이다. 11시 23분에 담긴 의미; 장기미제전담팀의 발족, 살인의 추억 속으로 들어선 세 남녀의 운명 해영을 15년 동안 괴롭혀왔던 '김윤정 유괴살인사건'의 범인은 극적으로 붙잡았다. 철저하게 경찰들을 농락하던 그녀는 공소시효를 20분 남기고 잡혔지만 취조실에서 그녀는 여전히 강력했다. 그 어떤 방법으로도 흔들리지 않는 그녀는 그저 시간만 지나기를 바랄 뿐이다. 차수현은 급조한 안경을 .. 2016. 1. 24.
시그널 1화-군더더기 없이 완벽했던 첫 회, 김혜수의 선택은 옳았다 답답하고 한심한 이야기가 넘실대는 지상파 드라마 속에서 tvN의 은 시청자들이 원하는 드라마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비지상파가 이미 지상파 드라마를 넘어섰음을 증명해준 은 한국형 장르 드라마의 현재진행형이자 미래를 보여주고 있었다. 첫 비지상파 드라마 출연한 김혜수의 선택은 탁월했다. 빠르고 강렬했던 첫 회; 시공을 초월한 간절함, 강력 범죄 공소시효 폐지에 대한 강렬한 분노 11시 23분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폐기물 봉투에서 세어 나오는 낯선 남자의 목소리. 경찰 무전기에서 나오는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선일 정신병원'을 언급한다. 그리고 15년 전 '김윤정 유괴살인사건'의 진범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동안 진범이라고 알려졌던 남자가 아닌 어린 해영이 목격했던 여자가 맞았다. 경찰을 증오.. 2016. 1. 23.
시그널 비기닝 응팔 쉽게 떠나 보내게 해줄 특별한 드라마가 온다 시청자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던 이 끝난 후 이제는 장르 드라마인 이 찾아온다. 많은 시청자들이 후유증에 시달릴 수도 있겠지만 최고가 뭉친 드라마 이 그 간극을 완벽하게 채워낼 것이라고 확신한다. 최고와 최고가 만나 최고를 만든다; 공소시효에 대한 담론을 이끌어낼 김은희 작가의 신작 시그널, 그 자체가 흥분이다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 장현성, 김원해 등의 이름만 봐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진다. 여기에 을 연출했던 김원석의 신작이라는 사실은 시청자들의 우선 목록에 올리도록 이끈다. 필견으로 만드는 마지막 요소는 국내에서 줄기차게 장르 드라마만 고집하는 김은희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이다. 1월 22일 금요일 첫 방송을 앞둔 은 지난 16일 이라는 이름으로 예고편과 출연진들의 소감 등이 담긴 영상을 내.. 2016. 1. 18.
시그널 tvN 회심의 역작 15초 안에 담아낸 걸작의 품격 60년대 팝과 함께 흐르는 세 남녀의 모습을 담은 15초 동안의 티저가 마음을 흔든다. 김혜수와 이제훈, 그리고 조진웅의 모습이 담긴 이 15초 티저는 2016년 10주년을 맞이하는 tvN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는 역작이다. 기대만큼 매력적인 티저 하나만으로도 벌써 2016년 1월이 기대된다. 시각과 두뇌의 감각을 깨워라; 시공의 경계를 초월한 시그널, 10주년 tvN이 마련한 초특급 역작 케이블 방송을 넘어 지상파마저 위협하는 tvN이 벌써 10주년을 맞이한다. 무한도전이 2015년이 10주년이니 한 해 늦게 시작한 tvN은 10주년을 위한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다. 특화된 장르물의 대가로 자리잡아가는 김은희 작가만이 아니라 노희경 작가 역시 내년 tvN을 통해 를 선보인다. 은 10대와 20대.. 2015.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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