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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남자 그리고 하모니3

MBC 스페셜 우당탕탕 오케스트라-레인맨들 음악으로 하나 되다 세상 모든 장애가 힘들지만 자폐 장애는 자기 안에 갇혀 세상과 소통을 하지 못하기에 더욱 힘겨울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런 그들이 세상 속에 들어와 내가 아닌 우리가 되어가는 과정은 한 편의 잘 만든 영화보다도 더욱 감동적일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레인맨들 음악으로 소통을 이루다 한동안 대한민국은 '넬라 판타지아'로 들끓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여전히 그 여운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많은 이들이 '남격 합창단'에 환호를 보낸 이유는 혼자가 아닌 함께였기 때문입니다. 각자 다른 삶을 살아가던 제각각의 서로가 모여 하나의 음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감동일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사회가 발달하고 디지털이 세상의 전부가 되어가며 우리보다는 나가 중심이 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과거처럼 동네 골목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일.. 2010. 10. 16.
슈퍼스타 K가 결코 가질 수 없는 남격 하모니의 감동 8회 동안 진행되었던 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두 달 동안 그들은 처음 만나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 울고 웃고 하는 시간들을 공유했습니다. 결과가 아닌 과정을 소중히 하고 내가 아닌 우리를 이야기한 '남격 하모니'는 이제 하나의 전설이 되었습니다. 나를 위한 경쟁과 우리를 위한 과정 오디션이 2010년 예능의 중요한 축이 된 것은 사실입니다. 많은 이들이 부정하기도 하고 비하하기도 하는 가 연일 시청률 경신을 하며 케이블 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시청률 두 자리 수를 기록하는 것은 하나의 현상이라고 불러야 하기 때문입니다. 을 벤치마킹해서 우리화한 성공사례로 꼽히는 는 성공과 함께 다양한 악재들과 논란은 양면의 날처럼 그들과 시청자들 모두에게 상처를 남기고 있습니다. 오.. 2010. 9. 27.
남자의 자격-박칼린의 독설, 배다해의 눈물 그리고 하모니 이미 결과는 실시간으로 공개되었기에 조금은 아쉬울 수밖에는 없습니다. 결과가 의미가 없기는 하지만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는 시청자들에게는 아쉽게 다가올 수밖에는 없지요. 너무 다른 사람들이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간다는 것은 위대한 일임을 는 확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박칼린의 존재감, 그리고 하모니 결국 모든 것은 서른 명이 넘는 그들이 만들어내는 화음이지만 과정 속에서 그 모두를 끌어가는 특별한 존재인 박칼린을 주목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제작진의 선택도 좋았고 그녀가 보여주는 온전한 실력의 힘은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모든 것이 드러날 정도입니다. "열심히 연습한 그들 떠나라!"가 달콤하게 들릴 수도 있었던 그들의 MT는 좀 더 집중적인 연습을 위한 합숙이었습니다. 파트별로 버스에 나눠 타고 목적지.. 2010.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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