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낭만 닥터 김사부5 낭만닥터 김사부 13회-메르스 공포 속 서현진의 선택 의미 모든 패를 쥐고 있는 신 회장이 입원했다. 인공 심장 안 배터리를 교체하는 간단한 수술이기는 하지만, 최악의 상황에서는 인공 심장 자체를 바꿔야 한다. 도 원장이 신 회장 수술에 집착하는 이유는 그 바뀔 수밖에 없는 인공 심장에 비밀이 있을지도 모른다. 중요한 수술을 앞둔 돌담 병원에 메르스 의심 환자가 등장하며 모든 것이 뒤틀리기 시작했다. 메르스 속 두 얼굴;국가적 재난에 대처하는 자세, 무능이 빚은 참극 메르스 사태 돌담 병원은 다를까? 중동 감기라고 불리는 '메르스'는 대한민국 전체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초기 대응만 잘했으면 간단하게 제압 될 수도 있었지만 박 정권은 그걸 하지 못했다. 그렇게 숨기기에 급급했던 그들은 화를 키웠고, 그렇게 많은 국민이 희생되어야만 했다. 세월호 참사에서도 드러났듯.. 2016. 12. 20. 낭만 닥터 김사부 12회-유연석 자신의 과거와 마주 한 채 성장했다 자신의 양심과 잠시 멀어지면 엄청난 재산을 모을 수 있다. 돈만이 아니라 사회적 지위도 올라갈 수 있다. 불의와 손잡고 성공한 수많은 그들과 함께 에스컬레이터를 탈 수 있는 기회가 동주에게 주어졌다. 작성이 완료된 사망 진단서를 그저 받아들이면 그는 주류 세계에 들어서게 된다. 현실과 이상 사이 딜레마;자신의 욕심으로 아픈 동주, 의사란 생명과 맞먹는 책임감이 주어진 존재다 동주는 힘겨운 선택을 강요받게 되었다. 의사로서 양심을 버리면 그는 승승장구할 수 있다. 거대병원 원장의 지원을 받으며 승진을 거듭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난한 어머니를 편안하게 모실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양심만 사라진다면 동주는 세상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 의사가 된다. 탈영한 일병의 죽음. 그 죽음 앞에 드리운 두 갈.. 2016. 12. 14. 낭만 닥터 김사부 11회-유연석 진짜 의사의 길 위에 올라서다 두 갈래 길이 주어진다. 한쪽은 화려하고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다. 다른 길은 초라하지만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의사만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이 길들은 선택을 요구 받게 한다. 부당한 방식으로 좀 더 빨리 갈 수 있는 길과 담담하게 정도를 걷는 방식은 전혀 다른 운명을 맞이하게 한다. 안 가본 길에 대한 미련;동주에게 주어진 두 갈래 길, 심리적 엔트로피와 외형적 지위 사이 동주는 도 원장과 마주했다. 거대병원에서 쫓겨난 뒤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도 원장은 선택하지 않은 상황 뜬금없이 동주 앞에 나타났다. 도 원장이 동주를 찾은 것은 명확하게 하나다. 부용주를 무너트리기 위한 병사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 병사로 동주를 선택한 것이다. 도 원장이 동주를 회유하고 있는 사이 서정은 김사부의 방에서 학생증 하.. 2016. 12. 13. 낭만 닥터 김사부 10회-한석규가 던진 못나게 살지는 말자의 울림 돌담 병원에서 김사부는 거대한 시작을 준비했다. 환자를 위한 진정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김사부의 시도는 이제 막 시작되었다. 거대병원 도 원장은 김사부를 무너트리기 위해 강동주에게 긴밀한 제안을 한다. 김사부와 도 원장의 대리전 역시 본격적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죽음과 생존 사이 의사가 있다;미친 고래의 복귀와 김사부가 구상한 어벤져스, 못나게 살지는 말자 국도에서 6중 추돌이 일어났다. 음주운전으로 인해 벌어진 엄청난 사고는 수많은 이들을 죽음으로 이끌었다. 아수라가 된 현장에서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여념이 없는 동주와 서정은 정신이 없다. 돌담 병원 역시 긴급한 환자로 인해 혼란스럽기만 하다. 도 원장의 지시를 받고 김사부의 모든 것을 제압하기 위해 내려 온 감사는 수술까지 막아서는 모습을 보인다. .. 2016. 12. 7. 낭만 닥터 김사부 9회-환자를 위한 의사 한석규는 왜 주목받아야 하나? 병원이 살아야 의사도 산다는 주장과 환자가 살아야 의사가 산다는 주장 중 어떤 게 정답이라고 생각하는가? 한석규가 던진 가치가 특별함으로 다가오는 것은 최근의 흐름과 일치하기 때문일 것이다. 촛불의 힘은 기고만장 한 정치꾼들마저 변하게 만들었다. 누가 중심이어야 하는가? 그래서 중요하다. 의사란 무엇인가;김사부가 던지는 병원과 의사의 역할과 임무, 우리는 김사부 같은 의사를 원한다 영리 병원 이야기는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중요하게 다뤄져 왔다. 병원도 이제는 경영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주장이다. 지금도 돈을 많이 벌지만 재벌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들은 이제 돈 버는 의사를 하겠다는 것이다. 그 탐욕의 근저에는 서민들의 참혹함을 담보로 유지되는 결과다. 미국의 의료 체계는 완벽하게 실패했다. 돈이 없으면.. 2016. 12.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