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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310

무한도전 간다간다 뿅간다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라는 무도, 정치꾼들은 알랑가 몰라 국가가 하지 못하는 일들을 예능이 대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저 웃기기만 해도 좋은 예능이 다양한 문제를 언급해야만 할 정도로 사회가 제 기능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 방송된 '간다간다 뿅간다'는 국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라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었습니다. 무한도전 간다간다 뿅간다;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그들이 답이다 무한도전의 한국사 교육이 대단한 반항을 일으키며, 역사 교육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부각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역사를 버리자 그 부작용은 사회 곳곳에서 터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지만 대한민국에 대해 알지 못하고 관심조차 가지지 않는 현실은 참혹합니다. 왜곡과 조작에 아무런 거리낌조차 없는 한심함은 결과적으로 위정자들이 자신.. 2013. 5. 26.
무한도전 한국사 특강 박명수가 밝힌 역사 교육이 필요한 이유 무한도전이 왜 한국사 특강을 준비했는지, 그리고 아이돌들을 데리고 그런 교육을 해야 했는지는 박명수가 명확하게 밝혔습니다. 왜 아이돌을 데리고 역사 특강을 해야만 했는지는 곧 우리가 역사 교육을 잊어서는 안 되는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우리를 알지 못한 채 살아가는 것만큼 부끄러운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무한도전 한국사 특강; 역사를 왜곡하려는 무리들에게 던진 강속구, 역사인식의 중요성 깨우쳤다 무한도전이 아이돌들을 데리고 펼친 한국사 특강은 우리사회의 아이러니를 완벽하게 보여주는 특집이었습니다. 이명박 정권이 시작한 현대사 왜곡이 점점 심화되는 상황에서 아이돌 그룹 멤버가 보인 발언은 큰 논란으로 이어졌습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하하기 위한 극우주의자들의 한심한 왜곡과 그런 용어들을 그대.. 2013. 5. 19.
무한도전 한국사특강, 국가가 버린 우리의 미래 무도가 살렸다 '역사를 잃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이야기는 왜 우리가 역사 공부를 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공교육에서 역사를 버렸고, 더는 역사 공부를 하지 않는 현실 속에서 미래는 존재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국가마저 버린 역사 공부를 예능인 무한도전이 들고 나섰고, 그들은 웃음 속에 감동스러운 역사의 진실을 전달하며 우리가 왜 역사를 공부해야만 하는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역사를 버린 대한민국; 무한도전의 역사 교육,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야기 하다 국가가 역사를 지키지 못하는 한심한 나라에 미래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 스스로를 알지 못하면서 우리의 미래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한심한지는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 2013. 5. 12.
무한도전 빙고게임 김태호 피디가 던진 도전과제,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무한도전이 8년 동안 꾸준하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다양할 것입니다. 무도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이유를 오늘 방송은 잘 보여주었습니다. 뮤지컬 특집에 온 힘을 쏟은 그들은 방송 이틀을 앞두고 모여서 아이템 회의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렇게 위기 상황을 기회로 만들어내는 대단한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무한도전 빙고게임 이틀 만에 만들어낸 재미 역시 무도다웠다 지난 주 방송되었던 무한상사 뮤지컬은 무한도전이 왜 위대한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고 있었던 8주년 특집은 사회적 파장을 불러오며 많은 이슈들을 만들어냈습니다. 불법적인 정리해고와 이런 상황을 눈물 나게 전달해준 무도는 심한 반칙을 했습니다. 웃기기만 해도 좋을 예능에서 이런 사회적 문제들마저 완벽함으로 만들어냈다는.. 2013. 5. 5.
무한도전 뮤지컬특집 직장인의 애환을 완벽하게 담아낸 그들, 이건 반칙이다 8주년을 맞이한 무한도전이 뮤지컬이라는 낯선 장르에 도전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냈습니다.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무한도전 내 코너 인 무한상사를 통해 그들이 생각하는 현재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과연 8주년 특집을 어떤 모습을 담아낼지 궁금했지만, 그들은 역시 무한도전이었습니다. 왜 그들이 8년 동안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자신들의 여덟 번째 생일에서 확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정준하의 눈물 속에 담은 무한도전의 애정, 시청자들은 웃다 울었다 영향력 1위 방송 프로그램인 이 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예능이 8년 동안 지속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점에서 이들의 8번째 생일은 대단함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생일 자축한 그들은 자신들을 위함이 아닌, 시청자들을 위한 방송으로 만들어냈습니다. 무한.. 2013. 4. 28.
무한도전 명수는 12살, 김광규와 김유정이 제대로 살린 그때 그시절 8주년을 앞두고 방송된 무한도전은 8주년 특집이 아니었습니다. '명수는 12살'이라는 콩트가 8주년 특집 전에 방송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영국 채널4에서 무한도전 촬영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기도 했습니다. 그 어떤 방송보다 게스트 활용 노하우가 높은 무한도전은 오늘 방송에서도 김광규와 김유정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김광규의 예능울렁증과 당당한 아역 김유정의 패러디 '명수는 12살'은 과거로 돌아가는 무한도전 방식의 키워드입니다. 40대인 박명수가 12살인 시절인 80년대 초반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과 유사한 방식의 과거를 추억하게 해줍니다. 공병만 줍던 어린 시절 친구도 없었다는 명수를 위해 과거 특집에서는 놀이문화에 집중했습니다. 그 시절 많은 이들.. 201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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