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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 W 10회-이종석 궁지로 몬 신이 된 진범, 진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진범이 만화가인 오성무를 집어삼키고 이야기의 중심이 되었다. 악이 선을 집어삼키고 세상을 지배하기 시작하면서 강철의 위기는 시작되었다. 6번의 이야기가 남겨진 상태에서 그동안 진행되었던 10년간의 이야기는 무의미해지고 진범이 만들어내는 세상 속에서 진실을 찾기 위한 여정이 새롭게 시작되었다. 자의식 가진 진범; 강철 궁지로 몰아넣은 진범, 창조주 만화가 집어삼키고 신이 되었다 강철과 마찬가지로 자의식을 가지고 있던 진범은 만화가인 오성무를 집어삼켰다. 행복한 결말을 준비하던 오성무는 자신이 만들어낸 캐릭터들이 어떻게 진화해갔는지도 알지 못했다. 그렇게 이미 자의식까지 갖춘 만화 속 캐릭터인 진범은 자신에게 얼굴을 선사한 오성무를 제압해 버렸다. 현실 속에서 얼굴을 빼앗긴 오성무는 단순하게 자신의 얼굴만 .. 2016. 8. 25.
더블유 W 9회-마지막 10분 충격으로 이끈 김의성 예고된 변주 의미 만화 속 진범에게 얼굴을 빼앗겨버린 만화가 오성무. 그 충격적인 10분의 기록은 가 어떤 흐름으로 이어갈지 기대하게 한다. 강철의 결단에 의해 연주를 살리며 기억을 잃었던 선택이 무의미하게 되어버린 진범의 폭주는 조금은 잔잔했던 이야기의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다. 진범 해피엔딩을 거부 한다; 자의식을 가진 진범, 창조자 만화가 오성무의 얼굴을 빼앗아 폭주를 시작했다 강철은 이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연주를 살리기 위해서는 그녀와의 모든 인연을 끊어내야만 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면 진범의 폭주를 막기는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사랑하는 연주가 죽는 것은 결코 볼 수 없는 강철은 그녀를 위해 기억을 지워버리는 선택을 했다. 현실로 돌아온 연주는 강철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그렇게 좁은 차 안에서 탈.. 2016. 8. 19.
더블유 W 8회-반전을 시작한 W, 이종석이 흘린 눈물의 의미 만화와 현실을 오가는 강철과 오연주의 사랑은 새로운 반전을 위한 이별을 선택했다. 모두가 사는 방법을 강구한 강철의 그 선택이 과연 모두를 살릴 수 있을지 아직 알 수는 없다. 하지만 만화 속 허구의 인물들이 실제가 되기 위한 과정은 그들에게 모두 존재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모든 것은 새롭게 시작되었다. 납득할만한 진범 만들기; 소희와 연주 모두를 살리기 위한 강철의 선택, 눈물에 모든 것이 담겨져 있다 만화 속 상황이 허구가 아닌 실제가 될 수 있다는 가설 속에서 시작된 드라마 는 흥미롭게 이야기가 흘러가기 시작했다. 강철은 연주를 구하기 위해 가짜 부부 관계를 만들었다. 그렇지 않고는 허구 속 연주를 그럴 듯한 존재로 만들어내기는 어려웠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 2016. 8. 18.
수목드라마 대전-원티드vs함부로애틋하게vs더블유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현재 방송되는 수목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아쉽기만 하다. 완성도가 떨어지는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이렇게 냉정하다. 절대 강자 없이 7~8%대 시청률을 나누고 있는 현재의 수목드라마보다는 후속작들에 대한 기대가 크지는 이유 역시 현재의 아쉬움에 있을 것이다. 지상파 수목드라마 대전; 최고의 배우들 내세운 방송 3사 수목드라마, 결국 이야기의 힘이 결정 한다 , , 가 수목 드라마로 방송 중이다. 방송 전 쟁쟁한 배우들의 등장에 많은 시청자들은 흥분했다. 어떤 드라마를 골라봐야 할지에 대한 즐거운 고민까지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뚜껑이 열리고 많은 시청자들은 이탈했다. 천정명, 조재현, 지성, 혜리, 황정음, 류준열 등 수목 드라마 주연들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은 컸다. 연기 좀 한다는 .. 2016. 6. 9.
김구라, 진정한 독설가를 꿈꾸는가? 그럼 W라도 봐라! 김구라는 무척이나 독특한 인물입니다. 대한민국 연예인중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하면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독보적인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물론 인터넷 방송을 통해 사회를 이야기한 전력이 그를 현재의 위치까지 올려놓았던 중요 동력이기는 했습니다. 이탈리아에도 비슷한 코미디언이 있습니다. 바로 베페 그릴로라는 인물이지요. 이탈리아를 움직이는 코미디언 이탈리아는 우리의 미래 모습과 무척이나 닮아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지적했듯이 이탈리아 언론을 장악한 베를루스코니 총리처럼 대한민국의 언론도 MB정권에 의해 종속화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언론장악을 통해 이탈리아에서는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정책에 반하는 이야기를 할 수조차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어떤 비판세력도 존재하지 못하는(아니 존재해.. 2009.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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