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도경수16

백일의 낭군님 10회-도경수는 사랑 위해 왕위를 버릴 수 있을까? 비가 내렸다. 오랜 가뭄으로 고생하던 그곳에서 원득이와 홍심이가 입을 맞추자마자 그렇게 원하던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완전한 사랑이 이뤄지면 내린다는 비는 그 마음이 통하자 폭우처럼 내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사랑은 시작되었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더욱 험난한 여정을 남기게 되었다. 가뭄 해갈 시킨 사랑의 힘;김차언의 이른 몰락 왕세자로 돌아갈 원득이는 홍심에게 돌아갈까? 비는 내렸지만 궁의 문제는 더욱 복잡하게 흐르기 시작했다. 좌상인 김차언은 반정을 일으킨 주범이고 왕세자를 제거하고 왕의 자리까지 노리고 있는 인물이다. 김차언의 폭주는 더욱 심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런 그의 야욕이 강해지면 강해질 수록 위기는 더욱 빠르게 이어질 수밖에 없다. 중전을 위협하는 김차언의 기세는 궁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명.. 2018. 10. 10.
백일의 낭군님 9회-도경수 남지현 짜릿한 키스로 완성한 사극 로맨스 끝판왕 코믹함과 잔인함 사이 로맨스까지 함께한 은 흥미롭기만 하다. 대단히 신기하고 새롭지 않지만 어떻게 균형을 잡느냐는 중요할 수밖에 없다. 맛깔나는 대사와 이를 완벽하게 소화해주는 출연자들의 연기까지 하나가 되어 새로운 기준들을 잡아가고 있다. 가까워지는 진실;원득이가 원득이가 아닌 현실 속 진짜 로맨스와 복수는 이제 시작이다 왕세자를 존경하는 정제윤은 기억을 잃고 원득이로 살아가고 있는 송주현 현감으로 부임하게 된다. 왕세자 시해 사건의진실을 찾기 위해 김차언의 편에 서려했다. 그의 곁에 있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란 확신도 있었다. 하지만 곁에 있지 못하고 송주현으로 가게 된 정제윤은 모든 문제를 풀어내는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득이에게 실제 원득이를 보여준 홍심이는 분명한 이유가 .. 2018. 10. 9.
백일의 낭군님 8회-도경수 남지현 깊어지는 관계만큼 커져 가는 위기 재미라는 것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는 드라마다. 사극 속에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유머 코드와 언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퓨전 사극 은 충분히 재미있다. 큰 줄기에서 특별함은 없지만 세심한 재미를 심어 놓은 전략은 완벽한 성공이다. 행복과 불행 사이;애틋해지는 관계 긴장감 부여한 무연, 판은 벌어졌고 편도 나뉘었다 원득이가 원득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은 힘든 일이다. 이는 곧 모든 것이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홍심은 원득이의 정체를 밝히려 한다. 그렇게 원득이가 만나자던 보리밭에 당도한 그녀는 날아오는 화살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원득이로 인해 화살을 피한 두 사람은 그렇게 오랜 시간 보리밭에 숨을 수밖에 없었다. 화살을 쏜 직후 무연은 자신의 여동생을 봤다. 왕세자 앞에 등장한.. 2018. 10. 3.
백일의 낭군님 6회-남지현 오빠와 재회 도경수 위기로 이끌까? 진짜 이야기는 왕세자가 사망했다는 방이 내걸리며 시작되었다. 왕세자를 둘러싼 세력들 간의 경계는 더욱 명확해지고 다시 한 번 권력 싸움은 시작된다. 소수만 알고 있는 생존한 왕세자를 찾으려는 움직임은 긴박함을 더해줄 수밖에 없다. 사랑은 달달 해지고, 위협은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남매의 재회 나비효과; 원득이가 된 율이 품기 시작한 홍심이가 된 이서를 향한 일편단심 자신이 죽었다는 방이 내걸렸음에도 이를 모르는 당사자의 이야기는 슬플까? 아니면 행복할까? 최소한 행복한 일은 아닐 것이다. 기억을 잃은 왕세자는 사망 선고가 내려져 국장이 진행되고 여전히 살아있는 왕세자를 찾는 무리는 은밀하게 찾기 시작한다. 그 중심에 홍심의 오라버니가 있다. 왕세자가 사라진 후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음을 추적하는 자.. 2018. 9. 26.
백일의 낭군님 5회-도경수 남지현 코믹 위에 로맨스를 더한다 자신이 저격을 당한 장소에서 강렬하게 기억이 되살아났다. 단편적이지만 그 강렬한 충격은 서서히 그의 기억을 되살리는 기재가 되었다. 홍심이 품에 쓰러져버린 원득이로 인해 홍심의 일편단심은 그를 변하게 만들었다. 화살에 맞은 상처가 덧나 쓰러진 원득이는 그렇게 이율로 돌아가고 있었다. 아멋남이 된 아쓰남; 원득이가 이율이 되는 날 이서가 될 홍심이는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코믹 사극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조연들의 맛깔 나는 연기로 인해 재미는 배가 된다. 퓨전 사극으로 현재적 감각과 감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식도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해준다.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 사극에 자신의 언어를 만나면 만나는 기묘한 재미를 은 보여주고 있다. 본심은 힘든 상황이 닥치면 알 수 있다... 2018. 9. 25.
백일의 낭군님-도경수 남지현 진정한 로코의 새지평을 열었다 감칠맛이 난다. 이런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드라마가 바로 이다. 내용은 대단한 것은 없다. 배경이 사극일 뿐 현대극으로 꾸몄다고 한들 크게 다르지 않다. 때로는 현대극에서 식상한 이야기가 배경이 사극이 되면 완전히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양반들조차 임금이나 왕세자 얼굴을 대면한 이는 극소수인 상황에서 이는 익명성이 보장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기만 하다. 익명성이 보장되면 철저하게 비밀이 지켜질 수 있다.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거지와 왕자'는 흥미롭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평생 머리를 조아려본 적 없이 살아왔던 왕세자가 시골 마을 팔푼이가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는 그래서 흥미롭다. '거지와 왕자'는 왕자가 자기 의지로 거지가 되었지만, 왕세자 율은 갑작스런.. 2018. 9.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