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식 주원에 수갑 채웠다1 괴물 13회-신하균이 여진구를 잡은 이유 모든 것은 다 드러났다. 21년 전 동식의 동생 유연을 살해한 자가 누구인지, 그리고 이를 은폐한 이들이 누구인지도 모두 드러났다. 하지만 드러났다고 그들을 붕괴시킬 수는 없다. 그들이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는 결정적 증거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기환은 2000년 10월 14일 문제의 사건이 벌어지던 날 그들을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 오직 경찰 최고봉에 오르는 것이 목표였던 당시 문주 경찰서장이었던 한기환은 나름 열심히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살아왔다. 자신의 꿈에 날개를 달아줄 여자를 사랑도 없이 선택하기도 했다. 뇌물과 멀어지기 위해서는 돈 많은 집안의 아내가 필요했다. 그게 좀 부족하면 자신이 도와 키우면 된다. 문주 개발산업을 추진하는 도해원과 이창진과 같은 이들과 함께 말이다. 자신은 뇌.. 2021. 4.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