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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백동수2

무사 백동수 2회-악역 최민수 마초 신드롬 일으킬까?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가상의 이야기들을 더한 무협 활극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작품의 완성도는 어떤 주제의식을 가지고 효과적으로 표현했느냐에 따라 평가는 달라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흥미에 초점이 맞춰진 상황에서 악역 최민수는 돋보이는 존재입니다. 마초 신드롬에 화룡정점이 될 수 있을까? 강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원작을 왜 구매했는지 알 수 없는 역시 마초이야기에 사회적인 문제를 얹은 모양일 뿐입니다. 역시 기본적으로는 마초에 대한 그리움과 동경이 저변에 깔린 드라마라고 볼 수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이런 마초주의는 단순히 드라마나 영화에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 대중문화 전반에 마초에 대한 갈증이 심각했었다는 반.. 2011. 7. 6.
무사 백동수 1회-미친 시대 진정한 영웅이 탄생할까? 시대가 암울하면 많은 이들은 영웅을 찾고는 합니다. 이런 시대상을 반영하는 드라마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 역시 당연합니다.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시티헌터'에 이어 SBS는 '무사 백동수'를 내세워 영웅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영웅의 탄생, 시작부터 만만찮은 기운이 느껴졌다 후대 사람들이 가장 흥미롭게 지켜보고 분석하는 정조 시대의 이야기가 다시 한 번 다뤄지게 되었습니다. 의견들이 분분할 수도 있지만 정조의 사상은 후대에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도 사실입니다. 드라마 는 판자촌에서 열 한 달 만에 손발이 뒤틀린 채 태어나 정조의 호위무사가 된 백동수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단순한 한 인물에 대한 일대기가 아니라 격변의 시대를 살아온 백동수를 통해.. 201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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