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채원의 표정 연기1 공주의 남자 16회-세령 애절한 눈빛으로 승유에게 사랑을 말하다 극이 중반을 넘어서며 세령의 존재감이 더욱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드라마 시작은 여러 면에서 우위에 서 있었던 승유가 모든 것을 주도하는 형국이었지만 공주가 되는 운명이 된 세령은 자신이 알지 못했던 아버지의 숨겨진 진실이 속속 밝혀지며 그녀의 존재감은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사랑을 위해 공주마저 거부한 세령, 위기의 승유를 구하다 원수의 딸을 좋아할 수 없는 그래서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 승유이지만 좀처럼 해어 나올 수 없게 만드는 마력을 가진 세령의 힘은 진솔함이었습니다. 자신이 믿었던 사랑에 대한 배신을 하지 않는 순수한 사랑을 믿으며 사랑하는 대상에 모든 것을 거는 세령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을 이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니 말입니다. 수양이 단종에게 양위를 받자 그들은 환호합니다... 2011. 9.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