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으로 향한 하선1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116회-하선의 미국행은 예고된 슬픈 결말의 전조? 세상은 불가측으로 가득 차 있다는 이적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 '하이킥3'는 하선 어머님의 자궁암 판정으로 슬픈 결말을 예고하기 시작했습니다. 과거 회상과 억측 등으로 사용되었던 상황들이 이렇게 현실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김병욱 사단의 방식답지만 그래서 시청자들은 불편하고 아쉽기만 할 뿐입니다. 불가측 한 세상 하선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말도 안 되는 상황들도 생각해보면 말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세살 사는 것이 불가측이 지배하는 세상이기 때문이지요. 세상살이 마음대로 된다면 그 보다 좋을 것이 없겠지만 세상은 언제나 내가 기대하는 것과는 정반대로 이어지곤 하기에 이런 불가측이라는 표현은 익숙해서 절망과 동급으로 다가오곤 합니다. 당연히 '하이킥3'에서 제시한 삶은 예측할 수 없는 불가측 한 것이라.. 2012. 3.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