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스 코리아 8회1 미스코리아 8회-처절할 정도로 아픈 이연희의 눈물, 작가가 미스코리아를 선택한 이유다 오직 하나를 보고 달려왔던 모든 이들은 미스코리아 서울 진을 호명하는 순간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본선 대회 진출마저 좌절된 상황에서 지영과 형준, 그리고 그들이 선택할 수 있는 일은 그 무엇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걸었던 그 무대에서 울면서 웃어야 하는 지영의 눈물은 어쩌면 우리 모두의 눈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진 것없는 서러운 청춘의 눈물; 미스코리아 서울에서 탈락한 지영, 이제 모든 것은 마 원장에게 달렸다 미스코리아가 되지 못하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될 수밖에 없는 서러운 인생을 살아가는 그 시대 청춘들에게 지독한 현실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망이었습니다. 이 시대 꿈마저 저당 잡힌 채 살아가는 수많은 청춘들의 눈물을 대신해준 지영의 눈물은 그래서 더욱 아프게 다가.. 2014. 1.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