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명수370 무도 팬들이 11월 19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 11월 19일은 특별한 기념일은 아닙니다. 직장인들에게 오늘은 주말을 앞둔 행복한 날이고 고3 수험생들에게는 시험을 마친 푹 쉬고 싶은 하루입니다. 하지만 무한도전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오늘은 바로 2011년 달력 예약 판매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달력은 모두 함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게 하는 힘 기껏 예능 프로그램에서 판매하는 달력을 사전 판매하는 것이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당연히 무한도전 달력은 단순한 상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달력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행위는 단순히 경제활동을 위함이 아닌 항상 잊고 살아왔던 이웃에 대한 사랑을 나누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달력 판매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 전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온 무한도전 달력 판매도 올 해로 벌써 4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회를 거.. 2010. 11. 19. 무한도전 예능 한일전, 그 발칙한 도전이 흥미롭다 언제나 새로운 도전으로 많은 이들을 흥분하게 하는 이 제대로 일을 내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봤을 법한 한일 예능대결이라는 발칙한 발상이 현실로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은 예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흥분할 수밖에 없는 도전이지요. 무한도전vs스마프, 무한도전vs다운타운 무한도전이 국내에 방송이 되면서 많은 이들은 일본 예능을 표절한 것은 아니냐는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아마도 요시모토 흥업 소속의 다운타운의 방송을 빗대어 이야기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본 예능계의 독보적인 존재인 마츠모토 히토시와 하마다 마사모토라는 현존 최강의 콤비가 펼치는 다양한 재미들은 국내에 상륙하지 않았어도 익숙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물론 일본 방송에 관심 있는 사람에 한해서이지만 말이지요. 웃짱난짱, 톤.. 2010. 11. 13. 태호 피디가 무도 미드나잇 서바이벌 특집을 만든 이유 무한도전 미드나잇 서바이벌은 다시 한 번 무도스러운 풍자의 재미로 시청자들을 재미있게 해주었습니다. G20을 앞두고 지나치게 호들갑을 보이는 정부와 청와대 대포 폰, 민간이 사찰 등 절대 믿을 수 없는 사회를 조장하고 있는 그들에 대한 풍자는 유쾌하기만 하지요. 도망자를 위한 설정과 현실 풍자가 주는 즐거움 현재 KBS에서 방송중인 는 무도 팬들이라면 다들 알고 계시듯이 천성일 작가가 무도 왕 팬이지요. 극중 무도 에피소드를 노골적으로 등장시켜 팬 인증을 할 정도로 천 작가의 무도 사랑은 극진하기까지 합니다. 이런 천 작가의 애정 표현에 태호 피디 역시 를 위한 방송을 만들겠다는 의지 표명을 한 적이 있었지요.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추격전을 다룬 입니다. 12시부터 새벽 3시까지 단 3시간 동안 최후.. 2010. 11. 7. 안티 기자에 대처하는 무도 동상이몽 통쾌하다 이번 주 무한도전은 동상이몽이라는 콘셉트로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 하나의 상황에 서로 다른 시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보여준 이번 시도는 무한도전이기에 가능한 파격이었습니다. 여기에 자신들을 의도적으로 폄하하는 기자들에 대한 풍자를 담은 태호 피디의 자막은 통쾌함을 주었습니다. 정신을 지배하려는 태호피디, 기자에게 한 방 먹이다 비판을 두려워하거나 거부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비판이 아닌 비난에는 강하게 대처해야만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무도에 대한 노골적이 비난 기사들은 과거에도 있어왔습니다. 인터넷 언론사 특정 기자에 의해 진행되던 주기적은 비난은 무도 팬들에게는 유명한 일화로 전해져왔었지요. 작년 방송되었던 '무한도전 패닉룸' 편에서 태호 피디는 노골적으로 자신들을 비난하는 기자를 풍자한.. 2010. 10. 31. 무한도전 그들이 텔레파시를 선택한 이유 6년이라는 시간동안 예능 프로그램을 이어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단순히 명맥만 이어가는 수준이 아닌 하나의 전설이 되어가는 상황은 그들의 존재감을 더욱 크게 만듭니다. 회를 거듭할 수록 진화해가는 그들이 선택한 텔레파시에는 다양한 형태의 이유들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교감, 엇갈림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만드는 힘 김태호 피디는 텔레파시라는 주제를 통해 무엇을 얻고자 했을까요? 스스로 밝혔듯이 11시간 동안 6년을 모두 담아낸 그들은 시청자들과의 교감을 통해 무한도전을 되돌아보려 했습니다. 문명의 이기를 모두 버리고 직감과 각자의 추억에만 집중한 그들의 추억 여행은 의외의 재미와 함께 했습니다. 출발점에서 가장 먼 곳으로 향한 그들은 정해진 시간 다시 서로를 찾는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가장 기억.. 2010. 10. 24. 무도 텔레파시 특집에 숨겨진 특별한 의미들 무한도전은 언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듯합니다. 뜬금없이 국내 최초 텔레파시 버라이어티를 표방하고 알아서 서로 만나라는 태호 피디의 미션에는 우리가 잃어 버리고 있었던 가치들과 무도인들을 위한 회고였습니다. 영특한 태호 피디 또 다시 걸작 무도를 만들어냈다 그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피디에 대한 관심은 만의 특징이자 장점입니다. 스타 마케팅을 하듯 스타들을 내세워 진행하는 여타 버라이어티와 달리 피디의 존재감이 높다는 이유는 시청자들이 완성도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의미이겠지요. 태호 피디가 무도 멤버들에게 '텔레파시 특집'을 제시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보신 분들이라면 그 안에 숨겨진 의미들을 다 찾아냈을 거라 보여 집니다. 단순히 선착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무도 7명 각자가 생각하.. 2010. 10. 17.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6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