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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8

리멤버 아들의 전쟁 3회-유승호와 박성웅 의외의 케미, 부패한 자본과 싸운다 억울하게 살인자가 되어야 했던 아버지. 가난하지만 아들 하나를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한 착한 아버지는 그렇게 잔인한 성폭행 살인마가 되었다.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아들 진우는 돈만 주면 반드시 이기는 변호사 동호를 찾아갔고, 그는 극적으로 재혁의 변호사가 되었다. 가난이 죄가 되는 세상; 유전무죄 무전유죄마저 죄스럽게 여겨지는 금권사회, 그 본질을 이야기 하다 요즘 많은 이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드라마 중 하나인 을 보신 분들이라면 탈주범 이야기를 봤을 것이다. 1988 한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탈주범 지강헌이 인질을 잡고 경찰들에게 외쳤던 말이 바로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외침이었다. 그전에도 존재했던 이 발언은 지강헌의 외침 이후 전설처럼 우리 곁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탈.. 2015. 12. 17.
리멤버 아들의 전쟁 2회-남궁민과 박성웅 광기의 충돌이 흥미롭다 기억이 사라져가는 아버지는 억울한 살인자가 되었다. 국선변호사는 처음부터 의지도 없었고 법정에서는 더욱 형편없는 무의미한 존재로 드러났다. 이 상황에서 진우는 동아줄을 발견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이 맡은 사건은 성공시킨다는 조폭 변호사 박동호가 바로 그 존재다. 박동호와 남규만 광기의 충돌; 극과 극은 언제나 통한다, 극단적 경계는 강력한 전선을 형성했다 조폭이 될 수도 있었던 박동호는 조폭 두목의 권유로 법 공부를 했다. 권투선수였던 아버지의 장례식 장. 누구도 찾아와 주지 않는 그 처량한 곳을 가득 채워준 조폭 두목이 찾아주었고 그 자리에서 동호는 그 사람과 같은 존재가 되고 싶었다.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 굵고 짧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비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어린 동호는 차를.. 2015.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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