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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준8

아름다운 나의 신부 3회-김무열과 고성희 과거의 기억이 만든 현재의 위기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연인. 추적하던 도형의 차에 실린 송학수의 사체. 윤주영과 과거 관계가 있었던 잔인한 범죄자 송학수의 사체가 현재 연인인 김도형 차 트렁크에 실려 있었다는 사실은 완벽했다. 완벽한 하나의 시나리오처럼 모든 문제의 핵심에는 김도형에 맞춰져 있었다. 서로를 너무 잘 알아 숨겼던 연인;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한 거대한 사건의 실체, 송학수는 누가 죽여 김도형의 차에 설치했나? 결혼을 앞둔 연인 윤주영이 갑자기 사라졌다. 그녀가 왜 사라졌는지 알 수 없었던 연인 김도형은 적극적으로 그녀를 찾기 시작한다. 그녀의 차 글러브 박스에 있던 전화번호 하나를 단서로 찾아가던 그는 사채업자 박준범과 마주한다. 은행원인 자신이 의심을 하고 있던 건설업체 사람인 박준범이 바로 단 하나의 단서인 사채업자였.. 2015. 6. 28.
미생 19회-장그래와 김 대리의 오열, 진정한 거인 오차장 부인의 담담함 마지막 한 회를 앞두고 신입사원 장그래로 인해 파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커졌습니다. 사장과 어깨를 겨누었던 최 전무는 한직으로 밀려났고, 강직했던 오 차장은 사표를 내고 회사를 떠났습니다. 그렇게 홀로 남겨진 장그래는 애써 참았던 눈물을 자신의 방 안에서 서럽게 토해냈습니다. 진짜 거인이 되기를 원했던 임원; 오 차장과 영업 3팀의 눈물, 담담해서 더 위대했던 진정한 거인 오 차장 부인 최 전무와 오 차장의 몰락은 이 마지막을 향해가고 있다는 의식과도 같은 행위였습니다. 마지막 한 회를 남긴 상황에서 사내들의 진한 눈물들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뜨겁게 적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장그래를 책임지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자신이 신던 슬리퍼를 주고 담담하게 회사를 떠나는 오 차장의 뒷모습은 너무나 당당했습.. 2014.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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