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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권16

원더풀 월드 1회-느리게 쌓아 올린 첫 회 김남주 핏빛 복수로 시작된다 뭐 하나 부족할 것 없어 보이는 가족. 부부의 사랑도 단단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들은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지지합니다. 그리고 그런 부부에게는 소중한 아들도 있습니다. 어렵게 얻은 아이라 더욱 소중한 그 아이와 함께 모든 부와 명예를 다 안고 살던 그들의 삶은 한순간 무너졌습니다. 남부러울 것 없는 완벽해 보였던 그 가족은 왜 그렇게 무너질 수밖에 없었을까요? 심리학 교수인 은수현(김남주)은 소위 잘 나가는 스타 교수였습니다. 작가로서도 명성을 이어가며 어디서나 그를 모시고 싶어 안달이 난 스타였습니다. 그의 남편인 강수호(김강우)는 방송국 보도국 국장으로 혈기왕성한 기자이기도 합니다. 불의에 맞서는 그는 비리 정치인 김준(박혁권)이 서울시장이 되는 일이 벌어집니다. 그가 당선되자 준비.. 2024. 3. 2.
힙하게 14회-수호의 죽음으로 확정된 진범, 바로 그 사람이었다 코믹극에서 벌어지는 죽음의 경주는 이제 마지막을 향해 가기 시작했습니다. 진범이 누구라고 나오지는 않았지만 누구라고 확정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장열이 확실하게 진범이라고 주장했던 선우가 예분을 구하려다 판초우의 살인마에게 희생당하고 말았습니다. 예분은 광식의 행동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그가 진범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하게 됩니다. 애란의 엉덩이를 만지지 못하게 하는 광식의 행동 때문이었죠. 장열에게 광식이 범인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털어놨습니다. 광식을 대입해 보면 장열이 언급했던 모든 퍼즐이 맞춰집니다. 물론 몇몇 의문점들은 남지만 말이죠. 유성이 떨어지던 날 추가 능력자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이도 광식일 뿐입니다. 이는 충분히 모두를 속일 수 있는 조건이 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2023. 9. 25.
재벌집 막내아들 3회-송중기의 드러난 욕망과 예고된 위험과 변수 기회가 찾아오면 놓치지 않는다. 그래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은 성공한 이만 알 수 있는 당연한 결과이자 원칙이기도 합니다. 어떤 이유로 그렇게 되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가난한 집 아들 현우는 자신이 관리하던 오너 가족의 막내아들인 도준이 되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 시간 금, 토, 일 오후 10:30 (2022-11-18~) 출연 송중기,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김현, 윤제문, 김정난, 김남희, 박지현, 조한철, 서재희, 조혜주, 김신록, 김도현, 김영재, 정혜영, 강기둥, 정희태, 허정도, 박혁권, 티파니 영, 박지훈 채널 JTBC 도준이 된 현우로 인해 진 회장은 죽음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2022. 11. 21.
시실리 2km-임창정을 임창정답게 만든 영화 시대별로 유행하는 장르들이 존재한다. 현재의 유행 장르가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딱 하나로 고르기는 어렵다. 복합장르가 유행이고, 좀비나 사회적 문제들도 언급하는 빈도 수가 높아지다 보니 과거처럼 단순화된 유행은 잘 보이지 않는 듯하다. 지지리 궁상에 찌질함을 연기하는 데 있어서 임창정을 넘어서는 배우는 없어 보인다. 최근에는 연기 활동을 쉬고 있지만, 그가 보여준 연기들은 멋지다는 말을 사용하기는 어렵다. 그가 맡은 배역들이 모두 특화된 인물로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임창정을 가장 임창정답게 만든 영화 중 하나가 바로 라 생각한다. 당시에는 색다르게 다가온 복합장르 형식에 사회적 이슈와 재미까지 모두 담아낸 이 작품은 2004년 개봉작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흥미롭다. 한국인들에게.. 2021. 9. 4.
루카:더 비기닝 1회-돌아온 김래원 강렬했다 김래원이 돌아왔다. 그리고 처음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보이며 은 흥미로운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tvN이 OCN 장르 스타일 드라마를 편성하는 것은 이게 그들에게는 이제 주류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이 선 듯하다. 이전 월화드라마 역시 유사한 장르물을 편성했다는 점에서 tvN이 월화드라마를 OCN의 장르로 이식하고 있다고 볼 가능성도 높아진다. 물론 두 번의 드라마로 확정이라 말할 수 없지만, 서브컬처처럼 여겨지던 장르물을 전문적으로 만들던 OCN 작품을 그들의 메인스트림인 tvN에 편성한다는 것은 상징성이 크다. CJ 계열에서 핵심인 tvN에서 장르물 전문인 OCN 스타일 드라마가 주류가 된다는 것은 자신감이 쌓였다는 것이다. 이제 주류로 올라와 경쟁을 해도 좋을 정도로 탄탄해졌다는 자부심이기도 할 것이다. .. 2021. 2. 2.
육룡이 나르샤 24회-박혁권이 길선미로 돌아온 이유는 명확해졌다 길태미가 이방지에게 무릎을 꿇은 후 긴 시간이 흐른 후 길선미가 등장했다. 가장 중요한 순간 갑작스럽게 등장한 길선미는 여전히 강력한 존재다. 삼한제일검이 된 이방지이지만 길선미와의 대결은 결코 쉽지 않다. 나약한 땅새 시절부터 이어진 이들의 인연은 그래서 특별하게 다가온다. 길선미가 돌아온 이유; 고려 말 혼용무도, 분노와 개혁은 당연한 이치로 이어질 뿐이다 이방지 앞에 갑자기 등장한 인물. 그는 길태미의 쌍둥이 형인 길선미였다. 길선미를 처음 보는 무휼은 당혹스러웠고, 이방지는 묘한 감정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자신을 땅새에서 이방지로 만들어준 인물이 바로 길선미이기 때문이다. 그는 왜 이 상황에서 갑자기 등장했는지 의문을 가지는 것보다 그와 다시 만났다는 사실이 우선일 정도로 이방지에게 길선미는 특.. 2015.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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