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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반전2

마우스 4회-충격 엔딩, 범인은 바로 이승기였다? 단 4회 만에 말도 안 되는 전개들이 이어지고 있다. 마치 6부작 드라마를 보는 듯한 빠른 전개는 무엇을 위한 것인지 의아함으로 다가올 정도다. 이 정도면 파격적인 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일 정도다. 이승기라는 기존의 이미지를 역으로 이용한 작가의 선택은 탁월했다. 다만, 이승기가 정말 잔혹한 살인마인지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다. 이제 4회가 끝났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 역시 작가의 농익은 장난에 불과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바름이 가지고 있는 사이코패스 본능이 되살아났다는 사실이다. 봉이 할머니는 사망했다. 그리고 현장에 있던 두 남자 중 하나는 범인일 가능성이 높다. 바름과 요한 중 하나이거나 의외의 인물이 범인일 수도 있다. 계속 이야기를 하지만 아직 4회를 마쳤을 뿐이기 때문이다... 2021. 3. 12.
저스티스 29~30회-탁수호 마지막 카드 반전은 있을까? 마지막 한 회를 앞두고 탁수호는 반전 카드를 꺼냈다. 송 회장의 심복이었던 최 과장이 변심하도록 이끈 것이다. 작은 약점이나 틈만 있어도 비집고 들어가 상황을 반전시키는 자들에게 이 카드는 최고였다. 송 회장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핵심인물의 변절은 절대적이니 말이다. '남원식당' 사건의 피해 여성들은 용기를 내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 자리에서 장영미는 자신을 납치한 인물로 탁수호를 지목했다. 국내 10대 재벌 중 하나인 정진기업의 후계자가 납치 사건의 주범이라는 사실은 경악할 수밖에 없는 일이다.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탁수호를 더욱 당황하게 한 것은 송 회장의 태도다. 같은 배를 탄 송 회장이 각자도생을 이야기했다. 자신의 비밀을 많이 알고 있는 송 회장이 배신하면 탁수호라고 해도 방법.. 2019.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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