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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애372

JTBC 뉴스룸-1263번째 나는 살아있다,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 두 번째 겨울을 맞이하는 대학생들은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365일 24시간 내내 곁을 지니고 있다. 부산 동구에서는 힘겹게 일본 영사관 앞에 세운 소녀상이 구청에서 강제 철거해 버렸다. 제대로 된 사과도 없는 상황에서 정부가 나서 일본이 하고 싶은 일들을 대신 해주는 현재의 대한민국은 정상이라고 볼 수는 없다. 1263번째 수요집회;금토패문에 맞선 이순신, 400년이 지난 오늘 한일 위안부 합의안과 맞서는 시민들 부산 동구 일본 영사관 앞에 세운 '평화의 소녀상'은 동구청 직원과 경찰들이 나서 3시간 만에 철거해갔다. 그리고 소녀상을 지키던 대학생과 시민들을 체포했다. 과거를 잊지 않으려는 시민들의 노력을 정부 차원에서 차단하는 이 짐승과 같은 시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늘 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2016. 12. 29.
외부자들-전여옥이 밝힌 박근혜와 김정일 첫 방송을 잠식했다 JTBC의 은 매 회 화제를 몰고 다닌다. 지상파가 스스로 권력에 충성을 맹세하며 사라진 정치 비판을 이 대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채널A가 로 맞불을 놓았다. 분명 둘은 닮았다. 사회적 이슈를 놓고 말 잘하는 패널들이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는 형식이기 때문이다. 박근혜와 김정일 동질감;안하무인 최순실을 기억하고 있는 전여옥 첫 방송을 장악하다 정봉주와 진중권, 전여옥과 안형환이 출연하는 은 방송 전부터 화제였다. 말 그대로 말 좀 한다는 이들이 모인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서로 다른 진영 구조는 당연하게 하나의 사안을 가지고도 충돌을 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흥미로울 수밖에 없다. 첫 회는 전여옥이 압도적이었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었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 2016. 12. 28.
낭만닥터 김사부 15회-한석규 닮아가는 유연석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었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는 없다. 동주는 남는 시간 동안 노력을 하며 실력을 키웠다. 간호사들은 그의 수술 모습을 보면서 김사부를 떠올렸다. 동주 역시 자신이 스승이라 생각하는 김사부의 수술 모습을 본 후 끊임없이 노력을 거듭해왔다. 그렇게 그들은 이미 하나가 되어가고 있었다. 만연한 대리 수술을 비틀다;김사부와 도 원장의 대결 구도에 끼어든 신 회장과 딸, 마지막 대결은 시작되었다 부용주가 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김사부로 돌담 병원에 있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가장 뛰어난 의사였던 부용주가 왜 그렇게 무너지고 작은 병원에서 의사 생활을 해야만 했는지 알 수는 없었다. 그리고 도 원장과 왜 적대적인 관계가 되어야 했는지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명확하지는 않았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가는 그 갈등 구.. 2016. 12. 28.
JTBC 뉴스룸-군주민수 직역과 의역의 물, 삼성과 문화계 블랙리스트 최순실은 끝까지 버티며 자신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했다. 수많은 증거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부끄러움도 모르는 그들은 악마나 다름없다. 오직 자신들의 안위만 생각하는 그들에게 수치심이라는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박근혜 정권의 핵심인 '삼성'과 '문화계 블랙리스트' 조사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 특검의 행보는 담담하지만 강하다. 재단은 박근혜 퇴임 준비;최순실 지시로 삼성과 만난 김종, 김기춘과 조윤선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파문 특검 초반 키맨은 김종 전 차관이다. 3일 연속 특검에 불려나가 조사를 받고 있는 김종은 최순실의 지시로 삼성과 만났다는 진술을 했다. 삼성이 최순실에게 220억에 달하는 지원 약속을 하는 과정에서 김종이 적극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에서는 삼성과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 2016. 12. 27.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자로 세월X 세월호 잠수함 충돌 가능성을 언급하다 자로와 우병우에 대해 집중한 는 큰 관심을 받았다. 네티즌 수사대로 불리는 자로가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공들여 만든 의 핵심적인 내용을 추적하고 분석했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의문을 풀어줄 수는 없었다. 하지만 합리적인 의심과 함께 다시 한 번 '세월호 참사'를 바라보게 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했다. 416849 세월X;자로와 우병우, 세월호 참사와 최순실 그 기묘한 관계 속에 박근혜가 있다 자로는 JTBC의 팀에 자신이 2년 2개월 동안 만들었던 를 건넸다. 그리고 방송 이틀 전 이규연과 만나 직접 인터뷰를 했다. 그리고 그 인터뷰를 통해 그가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었는지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그저 평범했던 아이 아버지이자 직장인이었던 자로는 호기심에서 시작했다고 했다. 그리.. 2016. 12. 26.
그것이 알고 싶다-촛불 집회의 연대기,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촛불은 꺼지지 않고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광장에서 빛났다. 서울에만 60만이 광장에 나와 성탄절을 함께 축하하며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촛불 집회를 이어갔다. 그 촛불 집회는 어디서부터 시작 되었는지 궁금한 내용들을 가 풀기 위해 노력했다. 미선 효선이가 피운 촛불;촛불을 막기 위해 군화 발을 앞세웠던 짐승 같았던 정권, 그들을 막아선 위대한 촛불의 힘 15살 미선이와 효선이는 황당한 죽음을 당해야만 했다. 길을 걷던 두 소녀는 친구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가던 길이었다. 하지만 미군 장갑차에 의해 처참하게 죽고 말았다. 하지만 이 사건의 담당자였던 미군들은 무죄를 받고 미국으로 떠났다. 그게 이 사건의 끝이다. 미군에 의해 대한민국의 어린 소녀 둘이 처참하게 죽어갔지만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 2016.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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