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뿌나 슬픈 결말?1 뿌리깊은 나무 21회-신세경과 장혁 죽음 암시? 반쪽짜리 해피엔딩? 기득권을 가진 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백성들을 종속시키려는 이들과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려는 이들의 대결은 흥미로울 수밖에는 없습니다. 더욱 그 가치의 충돌들이 바로 현재 우리의 모습들과 일맥상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드라마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역병 같은 글자, 역병 같은 사랑이 바로 우리를 바꾸는 열정 역병 같은 글자를 막으려는 정기준과, 그런 역병 같은 글자를 퍼트리려는 세종의 대결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의지를 내보이기 위해 광평대군마저 시해했던 정기준으로서는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는 승부라는 판단을 했고 세종 역시 여기에서 주춤거리면 한글은 사장되는 문자가 될 수밖에 없음을 잘 알고 있기에 그들의 승부는 벼랑 .. 2011. 12.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