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랑이라는 층위와 결을 다채롭게 이야기하는 응답하라 19881 응답하라 1988 7회-진주와 택이 부자, 마니또로 묶어낸 사랑이라는 가치 가족을 위한 가족 드라마라는 사실을 더욱 명확하게 하고 있다. 쌍문동 골목길에서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은 부모와 자식이 함께 봐도 모두 만족할 수밖에 없는 황금률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놀랍다. 현재 감각으로 세대 구분 없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내용을 만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님에도 그들은 만들어냈다. 쌍문동에 부는 사랑; 사랑이라는 층위와 결을 다채롭게 이야기하는 응답하라 1988, 그래서 감동은 자연스럽다 첫 눈 오는 날 보라에게 고백한 선우는 퇴짜를 맞았다. 남자 친구가 있다며 이런 식으로 엮이는 것이 싫다는 보라에게 선우는 담백하게 응한다. 후회도 아쉬움도 없는 너무나 쿨한 그의 모습은 결국 선우가 굉장히 능숙한 '연애 전문가'라는 의미로 다가온다. 선우의 고백과 정환의 .. 2015. 11.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