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랑하고 싶은 사랑받고 싶은1 나야, 할머니-나문희와 남지현 그 치명적인 유혹 MBC에서 다섯 편의 단막극을 준비했습니다. 지난 추석에 방송했던 에 이어 오늘 방송된 는 단막극의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가치였습니다. 짧지만 강렬했던 메시지 속에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 한 이 작품은 각박해진 세상에 치명적인 유혹으로 다가왔습니다. 절대 강자들의 만남, 감동으로 다가왔다 말기 암이라는 통보를 받은 할머니는 만감이 교차합니다. 아직 생각하지 못했던 그 죽음이라는 그림자가 두렵기만 한 할머니는 유서를 작성하려 합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죽음 앞에서 당당할 수 없는 상황에서 두려움이 앞서는 할머니에게 전화가 한통 옵니다. 죽음 앞에서도 잊을 수 없는 단 하나의 존재인 손녀딸이라 생각합니다. 수화기 너머에 들리는 어린 소녀의 목소리는 죽음을 앞둔 할머니의 마음을 뒤흔들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2010. 9.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