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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16

미남엔 돼지토끼, 하이킥에는 세경의 영어토끼가 있었다 오늘 방송된 에서는 공부에 목마른 세경과 세경을 좋아하는 준혁의 알듯 모를 듯한 감정들이 중요하게 다뤄졌습니다. 차츰 세경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어가며 정음과 세경을 둘러싼 남자들의 관계 설정들이 새로운 재미를 불어넣기도 합니다. 더불어 재미있는 에피소드로는 완벽 변신에 성공한 정보석의 찌질한 일상이 측은하면서도 방긋 웃게 만들었습니다. 사랑한다면 그들처럼 누군가 사랑하는 이가 생기면 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인지상정일 것입니다. '하이킥'에서 준혁에게는 영어 공부를 가르쳐주는 것이 그가 할 수있는 최성의 고백이자 마음 씀씀이이지요. 박봉이지만 어린 동생과 기거할 수있다는 것만으로도 추분히 행복했던 세경. 그렇지만 그녀에게도 꼭 하고 싶었던 것은 못다한 학업이었지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2009. 11. 20.
무조건 사랑의 아름다움 보여준 MBC 스페셜 '노견만세' 초복을 앞둔 시점에서 사람들을 위해 평생을 살아간 노견들과 이런 아프고 지쳐 스러져 가는 노견들을 품고 사는 사람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MBC 스페셜에서 방송되었습니다. 안내견으로 평생을 희생하며 살아왔던 대부. 그렇게 은퇴를 하고 맞이한 새식구와의 즐거운 삶은 잠깐이고 병으로 누운 대부의 삶. 인간을 위해 먹는 즐거움마저 포기해야만 했던 안내견과 노견을 돌보는 그들의 삶을 통해 진정한 희생과 사랑에 대해 느낄 수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1. 애완견에서 반려견으로 우리나라도 애완견들을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인생의 동반견으로서의 역할까지 진행되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른 문제점은 유기견들도 상대적으로 늘어가고 있다는 이야기이지요. 남들처럼 혹은 그 시점에 필요해 키웠던 애완 동물들을 어느 시점.. 2009. 7. 4.
빨라진 극 전개만큼 재미있어진 '카인과 아벨' 8회 지지부진해왔던 이 8회가 되면서 급격하게 빨라지고 있습니다. 최치수의 습격과 복수를 위해 살해하려는 초인을 제지하던 영지. 그들은 그렇게 최치수를 피해 청주로 내려가게 됩니다. 그렇게 그들은 자신의 기억을 찾고 왜 자신이 그렇게 버려져야만 했는지에 대해 궁금증들을 풀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오강호 이초인을 만나다 그들이 청주로 내려간것이 조금은 억지스러운 측면들이 있습니다. 이초인을 보살피고 그와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있는 핵심적인 인물인 김현주 과장(하유미)이 그곳으로 쫒겨가 있기 때문이지요. 9회 예고에서 병원에서 우연히 조우하는 모습은 그들이 조만간 본격적인 반격을 할 것이란 기대를 하게 만들었으니 말입니다. 새벽엔 물고기를 잡고 낮에는 노가다를 하고, 저녁부터 새벽 2시까지는 오영지(한지민)와 야식집.. 2009. 3. 19.
인간극장, 기현씨 눈을 잃고 사랑과 삶의 의미를 되찾다!  2008년과 2009년의 가교 역할을 해준 '인간극장-기현씨 빛을 보다'편은 우리 주변의 장애우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보게 해주었다. 언제나 누구에게나 후천적인 장애가 올 수있기에 그들의 이야기는 남다르게 들린다. 20살에 잃은 눈, 다시 되찾은 행복 대학 1학년때 찾아온 시각장애는 죽음에 대한 선고와 다를 바가 없었을 것이다. 인간이 볼 수있음이 어느순간 사라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는 경험해 보지 못한 이들은 알 수없을 것이다. 시각장애는 아니더래도 안경을 쓰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거추장스럽고 불편한지는 착용해본 이들은 알 것이다. 나아가 시력 자체를 상실했다는 것은 상상이상의 어려움과 죽을만큼의 깊은 고통과 아픔이 함께 했을 듯 하다. 시력을 잃은 기현과 시각장애 부모를 둔 관용은 교회에서 .. 2009.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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