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삼각관계 아니면 안돼1 혼술남녀 13, 14회-박하선 둘러싼 하석진과 공명 삼각관계 왜 그럴까? 혼술 문화와 노량진이라는 공간을 하나로 묶어낸 는 무척이나 흥미로운 전개를 가져갔다. 하지만 이 드라마 역시 주인공들이 사랑에 빠지며 초반의 흐름이 많이 희석되는 분위기다. 엉뚱함이 던져주던 시트콤 같은 재미도 현대인의 외로움과 청춘 잔혹사마저도 사라져가고 있다. 삼각관계 아니면 안 돼; 혼술도 노량진도 결국은 어쩔 수 없는 사랑 갈구하는 행위의 연장선이다 우리의 현재를 극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두 개의 단어가 모였다. 혼술과 노량진이라는 문화와 공간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를 엿보게 하는데 최적이다. 그렇게 외로움에 지친 혹은 스스로 외로워지고 싶은 이들의 혼술 문화는 사회의 변화를 그대로 담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다가온다. 노량진이라는 공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점쳐보게 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공간이다.. 2016. 10.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