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세상에 이런 상사는 없습니다2

미생 17회-임시완 살리는 이성민, 세상에 이런 상사는 없습니다 너무 사실적이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에서 오 차장은 비현실적인 존재로 다가옵니다. 물론 어딘가에 오 차장과 같은 진짜 상사가 존재할 수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상사라는 점에서 이질적이면서도 반갑습니다. 진한 동료애를 몸소 보여준 오 차장에게 박수를 보내는 것은 그런 상사를 혹은 내가 그런 상사가 되고 싶은 간절함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선택; 직장인의 바이블이 되어가는 오 차장, 그의 선택에 박수를 보낸다 정신없이 움직이는 상사의 하루는 수많은 외국어들이 복잡하게 얽혀있고, 탄식과 환호 역시 동반되는 힘겨운 삶의 공간입니다. 그 한 쪽에서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만으로 자신이 준비한 사업을 내려놓아야 했던 장그래도 있었습니다. 스스로 오 차장과 영업3팀의 짐을 덜기 위해.. 2014. 12. 13.
미생 13화-모두를 울컥하게 만든 오차장, 세상에 이런 상사는 없습니다 방송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은 매력적입니다. 직장인이 아니어도 충분히 공감을 할 수밖에 없는 밀도 높은 이야기의 힘은 한국 드라마의 미래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고등학교 검정고시가 전부인 장그래가 대기업 상사맨이 되어 벌이는 일들을 담고 있는 이 드라마의 힘은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이야기의 힘이기도 합니다. 항상 취해 있어야만 한다; 신입사원 장그래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오 차장,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진정한 상사 "장그래, 더 할 나위 없었다. YES!" 크리스마스카드에 적은 오 차장의 이 글귀는 단순히 극중 장그래에게만 전해주는 격려는 아니었습니다. 세상 모든 장그래에게 던지는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기 힘든 직장 상사 오 차장이 던지는 따뜻한 위로이기도 했습니다. 요르단 중고차 수출건과 관련.. 2014. 11.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