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상을 바꾸기 위한 노력1 SBS 스페셜-노무현의 싸움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10년이 되었다. 그가 없는 세상은 참혹했다. 그 세월의 끝에 국민들은 거리에 나서 한심하고 무능한 정권을 무너트렸다. 거리에 나선 국민들의 촛불은 민주주의란 무엇인지 전 세계에 알리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물론 그렇게 정권이 무너지고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다고 모든 것이 완전히 바뀌기는 힘들다. 여전히 쌓인 적폐들을 청산해야 하지만 이를 막아선 정치 세력들에 의해 여전히 더딘 개혁이 이뤄지고 있다. 마치 노무현 정부 시절과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씁쓸하기만 하다. 학습효과를 통해 노무현 정부처럼 허망하게 당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되고 국민들 역시 이를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 달라진 변화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노무현 자신은 어떨지 모르지만 '바보'라는 단어가 참 잘 어울리는 인물이다. .. 2019. 5.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