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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14

에덴의 동쪽 진부한 드라마 과연 반전은 가능할까? 에덴의 동쪽도 이젠 중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MBC 창사 특집이라는 그럴듯한 타이틀과 함께 송승헌, 연정훈, 이다해, 한지혜, 이연희, 이미숙, 조민기등 화려한 케스팅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던 드라마입니다. 한때는 제 2의 모래시계라는 수식어를 붙인 기사가 뜰 정도로 관심을 받았었지요. 결과적으로 아직까지 그 어떤 파워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다고 봅니다. 어두운 과거를 관통해 현재로 이어질 그들의 운명적 만남과 사랑등은 아직까지 점화하지 못한 불꽃 정도로 머물고 있지요. 제 2의 모래시계 신화는 재현되지 않는다! 탄광촌에서 시작해 마카오에서 다시 서울로 이어지는 그들의 여정은 짜맞춘듯 이어집니다. 그들의 관계는 무척이나 협소해 절대악으로 등장하는 신태환과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려는 이동철과의 .. 2008. 9. 30.
600여 억대 전쟁? 거대한 제작비 드라마 과연 누굴 위한 제작인가? 드라마 한편 제작하는데 250억원이 넘는 거대한 제작비가 든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방송 3사가 거대한 제작비를 들여 드라마 전쟁을 준비중이라는 기사를 보고 드는 생각은 과연 누구를 위한 드라마 제작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한류스타라고 명명되어진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회당 제작비가 3~4억원의 비용이 들어가는 드라마가 제작되어진다는 것이 한국 드라마에 적합한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한류가 배출한 대형 남자 스타들이 이처럼 비슷한 시기에, 또 비슷한 대작 드라마로 연기 대결을 펼치는 경우는 전례가 없었다. 네 스타의 드라마 중 가장 제작비가 큰 작품은 송승헌의 복귀작인 MBC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연출 김진만). 8월에 50부작으로 방송하는 이 드라마는 회당 제작.. 2008.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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