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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와 영이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2

그겨울 바람이 분다 11회-조인성 송혜교의 첫 키스, 배종옥의 복선이 중요하다 수와 영의 첫 키스는 가장 절망적인 상황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영이의 뇌종양을 더 이상 고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수가 할 수 있는 행동은 크게 달라질 것은 없었습니다. 영이는 수로 인해 삶에 대한 애착을 가지게 되었고, 수는 영이를 살릴 수 없다는 절망감 속에서 만들어진 이 지독한 첫 키스는 가장 아름다워서 슬픈 입맞춤이었습니다. 수와 영 눈물의 키스, 그 지독한 사랑은 과연 어떻게 될까? 죽음이 두려운 그래서 더욱 자신을 숨기고 살아야만 했던 영이에게 수는 간절하게 살기를 요구합니다. 자신이 살고 싶다는 간절함을 보이면 현실이 더욱 고통스럽고 힘들 것 같아 내색하지 않았던 영이에게 수의 요구는 잔인하게 다가올 뿐입니다. 무철에게 무릎을 꿇고 영이를 살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간절하게 원했던 수. 그.. 2013. 3. 15.
그 겨울 바람이 분다 6회-조인성 송혜교의 지독한 사랑, 숨 막히는 마지막 1초의 의미 수가 영이를 찾은 이유가 무엇인지 알게 된 영이의 행동은 이후 이야기 전개를 더욱 흥미롭게 이끌었습니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환경에서 마지막 안간힘을 하며 살고 있는 영이에게 유일한 희망은 수였습니다. 그런 수가 자신을 동생이 아닌 돈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은 당혹함을 넘어 처참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숨 막히게 만든 마지막 1초, 수와 영이의 지독한 사랑의 시작이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전면에 내세운 는 무척이나 흥미로운 드라마입니다. 원작을 잊게 만드는 노희경 특유의 이야기의 힘과 김규태 감독이 만들어내는 감각적인 영상은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여기에 조인성과 송혜교가 보여주는 탁월한 연기력은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아무런 증거도 남기지 않고 죽을 수 있는 약을 가진 수. 그런 수의.. 201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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