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타트업 3회1 스타트업 3회-배수지 남주혁 이들 청춘의 도전이 반갑다 아무런 대가도 없이 도산은 달미에게 향했다. 친구의 옷을 빌리고, 더부룩하던 머리까지 깔끔하게 정리한 그는 파티장에서 돋보이는 존재였다. 그렇게 처음으로 만난 달미와 도산이지만 불안한 상황은 반복해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 언니와 엄마가 바라보는 상황에서 달미는 급하게 도산에게 제안을 했고, 그렇게 그들은 아슬아슬한 포장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위기 상황에서 도산을 도운 것은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버린 지평이었다. 업계 사람들은 모두가 아닌 지평의 등장에 날카로웠던 인재의 의심도 어느 정도 가실 수밖에 없었다. 성공한 사업가가 아닌 이제 막 투자를 받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트업 삼신텍의 도산이 올 자리는 아니었다. 자연스럽게 전문용어가 등장하며 위기에 처했던 도산을 구한 지평에게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 2020. 10.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