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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15

스포트라이트 13회-본격적으로 한국 사회의 부조리를 이야기 하다! 지난 주 는 쉬어가는 회였다는 것은 팬들이라면 다들 느끼셨을 듯 합니다. 그래도 아쉬움도 컸었고 불안감도 많았지요. 시청률에 따라 여러가지 제약과 혜택이 주워질 수밖에 없는 드라마의 특성상! 이대로 나락으로 빠져버리는 용두사미 드라마가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컸었거든요. 하지만 어제 13회를 보면서 괜한 우려였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심호흡을 통해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음이 이 드라마를 아끼고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얼마나 큰 즐거움으로 다가오는지 제작자들은 알고는 있을까요? 그동안 우리에게는 이런 드라마가 없었습니다. 아니 비슷한 형식은 있었지만 직업자체가 사회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개선해나갈 수있도록 노력해야만 하는 기자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본격적인 사회 드라마는 없었다고 봅니다.. 2008. 6. 26.
스포트라이트-이 드라마에는 시청률 이상의 그 무엇이 담겨있다!!! 본격적인 진행이지만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던 지난 주 스포트라이트 9~10회! 시청률 문제(?)로 각본을 담당한 이가 바뀌면서 극의 느낌들이 조금 바뀌었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래도 초지일관이끌어가는 느낌과는 달라질 수밖에는 없겠지요. 거대기업인 영환건설의 뉴시티 사업의 문제를 파헤치던 서우진기자에게는 온갖 악재들이 쏟아지기 시작하지요. 악재라기 보다는 협박과 회유들이 이어지면서 최악의 상황까지 치닫게 됩니다. 아버지는 거래회사인 영환기업의 압력으로 사표를 쓰게 되고 서우진 기자는 조합장부부를 포함한 투기꾼들의 협박도 만만찮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기사는 방송이 이뤄집니다.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했지요. 영환의 반격이 시작되면서 방통위의 경고등 그녀와 그녀를 지지한 사회부에 압력들이 가해지기 시.. 2008. 6. 18.
스포트라이트 8회- 그대들이여 법위에 군림하는 재벌을 단죄하라! 이제 본격적으로 부패한 재벌과 정치권에 대한 메스를 건내기 시작했습니다. 7회에서 본격적인 기자의 길을 걷기로 다짐을 한 서우진. 그리고 그런 서기자에게 믿음을 가지기 시작한 캡. 그리고 그들의 즐거웠던 MT는 한 통의 전화로 마무리가 되고 맙니다. 3선 의원인 김한철 의원이 종로에서 칼에 찔려 병원으로 실려간 사건으로 급하게 방송국으로 복귀한 사회부 기자들. 그저 단순한 정신병자의 소행으로 몰아가는 분위기 속에서 서기자와 오태석 캡은 각각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배후에는 거대한 재벌인 영환 건설의 뉴시티 분양사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그들은 알게 된 것이지요. 법위에 군림하고 있는 대기업과의 본격적인 대결을 앞두고 있는 그들. 과연 실체를 파헤칠 수 있을까요? 법위에 군림하고 있는 대기업을.. 2008. 6. 8.
스포트라이트 7회-스타가 되구 싶은가? 기자가 되고 싶은가? 6회에서 캡에게 반항을 하던 서우진의 앵커를 향한 마지막 도전이 다뤄집니다. 방송국의 얼굴인 앵커가 되기 위한 경쟁은 무척이나 심해지지요. 아직 캡 오태석이 왜 앵커가 되고자 하는 자신을 반대 하는지에 대해서 알지 못하던 서기자는 반항심만 커지게 됩니다. 오태석 캡은 최근 아나운서들의 엔터테이너가 되어가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 질문을 던집니다. 스타가 되고 싶은가? 진정한 기자가 되고 싶은가? 그리고 왜! 자신이 앵커가 되어야만 하는지에 대한 자기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 질문을 서기자에게 던지지요. 그리고 이 질문은 7회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이기도 합니다. 진정한 기자가 되고 싶은가? 스타가 되고싶은가? 막연하게 화려한 앵커가 되고 싶었던 서기자에게 이런 캡의 질문은 그녀에게는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자신이.. 2008. 6. 5.
스포트라이트 5,6회-수목드라마의 값진 보배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좋아하는 드라마가 되어버렸습니다. 사극 열풍속에서도, 연예인들의 사생활이 중심이 되는 드라마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에서도 전문직인 보도부 기자의 일상들을 담아낸 이 드라마. 무척이나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습니다. 1. 항상 접하면서도 모르는 기자들의 일상 우리는 매일 매일 빠짐없이 기자들과 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든 그들이 만들어 놓은 다양한 기사들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마감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뒤에 숨겨져 있었던 기자들의 일상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을 한 두번은 가졌을 법도 합니다. 이런 일상화되어버렸지만 알려지지 않았던 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궁금증이 이 드라마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지는 이유중 하나일 듯 합니다. 2. 우리.. 2008. 5. 30.
절대강자가 없는 수목드라마 삼국지 과연 누가 최종 승자가 될까? 어제 KBS2 에서 가 방송되면서 본격적인 수목드라마 삼국지가 펼쳐졌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시작한 MBC의 는 기자라는 전문직에 종사하는 주인공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을 드라마로 가져와 호평을 받고 있지요. SBS 는 이준기를 중심으로 코믹 퓨전 사극을 표방하며 그나마 가장 앞선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이겠지만 초반 의 모습을 보곤 시청을 포기했습니다. 두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다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여자’(김인영 극본, 배경수 연출)가 기대 이하의 저조한 시청률로 첫 발을 내디뎠다. 시청률 조사 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28일 방송된 ‘태양의 여자’는 7.6%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경쟁작 MBC ‘스포트라이트’ 5회는 13.2%.. 2008.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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