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슬의생 시즌21 슬의생 시즌2 2회-제가...채송화입니다. 그가 보여준 의사란 무엇인가? 시즌2 2회는 채송화에 모든 것이 맞춰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만큼 그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였다는 의미다. 1회 남겨뒀던 이야기를 정리하며, 의사들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실제 병원에서 이런 의사들을 만난다면 그건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현실에선 존재하지 않는 이야기라 몰입에는 한계도 있었다. 천재 의사인 익준의 카드는 어느 순간 공공제가 되었다. 병원 내 커피숍에서 18만 원이 넘는 결제가 이뤄지는 것은 익준의 말대로 소고기를 사 먹는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후배인 겨울에게 밤샘 근무를 하니 식사라도 하라고 건넨 카드가 친구들에게 넘어가며 만들어진 결과였다. 의사들 간의 즐거운 시간은 잠시였고, 그들의 업무는 생사를 오가는 환자들을 대하는 일들이다. 결코 만만할 수도 없고, 그렇게 바라.. 2021. 6.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