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카고 타자기 8회1 시카고 타자기 7, 8회-유아인 임수정 눈물의 포옹, 운명처럼 다시 찾은 사랑 전생의 기억을 간직하고 태어난 두 남녀가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기 시작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지는 못하지만 기억이 모두 지워져야만 했던 둘은 기억의 흔적을 남겼다. 30년대 수연은 과연 누구에게 총을 쐈을까? 그리고 그들은 왜 다시 만나게 되었을까? 돌고 돌아 마주한 세주와 설; 80년이 넘어 재회한 그들은 사라진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까? 과거에도 티격태격했던 설과 세주는 다른 생을 살게 된 현재에서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들의 운명은 이루지 못한 사랑이 만든 아쉬움이 만든 결과일지도 모른다. 두 사람 모두 기억의 파편을 간직한 채 떠돌았고, 그렇게 새롭게 태어났다. 전생의 기억은 어느 순간 그들에게 소환되었다. 세주와 설의 인연은 80여 년 전인 1930년 일제강점기였다. 독립운동을 하던 .. 2017. 5.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