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혼일기 3회1 신혼일기 3회-안재현 구혜선의 개취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개인의 취향은 결혼을 한 부부 사이에서도 존중 받아야 한다. 서로의 취향이 무너지는 순간 결혼 생활은 위기를 맞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부부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함께 해야 할 이유는 없다.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고 이해하고 어울림을 이끌어가는 것이 곧 행복한 결혼의 전제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결혼은 오미자 같다; 창의 요리와 자작나무 숲 데이트, 서로를 이해하고 맞춰 걷는 그들의 사랑 인제의 조용한 시골 마을에 사는 안재현과 구혜선은 이제 결혼 8개월째 신혼이다. 신혼이라면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항상 행복할 수밖에는 없다. 그 신혼 생활마저 행복하지 못하다면 그 결혼은 지옥일 수밖에 없을 테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들의 신혼 역시 달콤할 수밖에는 없다. 눈이 좋아 시골에서 살고 싶다 던 혜선은 소원을.. 2017. 2.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