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싸인 18회-살인에 갇혀 완성도를 놓쳤다1 싸인 18회-살인에 갇혀 완성도를 놓쳤다 새로운 형식의 범죄 수사 드라마를 꿈꾸던 이 예정되었던 16회를 넘어서며 눈에 띄이는 한계로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인기가 높고 많은 이들이 즐겨 보는 방송이기에 일부의 의견으로 치부될 수도 있겠지만 아쉬움이 많은 입니다. 장항준의 시나리오 전념은 패착이었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포기하고 16부작에서 20부작으로 연장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면 시나리오 작업에 집중했던 것이 결과적으로 패착인 듯합니다. 그가 각본에 전념했다는 11회부터 그 전까지 진행되었던 과정들이 늘어지며 사건들의 얼개들이 허술해지기 시작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살인은 계속될 뿐이다 정우진 검사가 망치 살인범에게 당하며 촉발된 위기는 범인으로 지목되어왔던 이호진이 체포됩니다. 잠복 중이었던 최이한과 창고로 들어선.. 2011. 3.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