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쓰리데이즈 15회1 쓰리데이즈 15회-대통령 손현주의 눈물은 왜 그렇게 서럽게 다가왔나? 16부작으로 준비된 가 이제 마지막 한 회를 남겨두었습니다. 16년 전 양진리에서 벌어졌던 참혹한 사건을 다시 재현하려는 김도진 회장의 도발. 그런 도발 앞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 막으려는 대통령의 모습은 이제는 현실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무한 책임감의 결과였습니다. 자본권력 광기의 끝이 보인다; 대통령의 자세, 현실에는 없는 자신의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책임감 16년 전 자신의 제안으로 시작된 양진리 사태는 의도하지 않은 인명사고까지 이어졌습니다. 보다 큰 이득을 보기 위한 김도진 회장의 도발로 인해 거대한 인명사고까지 일어난 이 사건은 결국 지독한 고통으로 새겨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신의 의도가 아니었음에도 이동휘 대통령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대통령 직을 내놓고 양진리 위령탑으.. 2014. 5.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