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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4

넌 내게 반했어 3회-강민혁 최악의 캐릭터가 되었다 이제 3회가 방송되었는데 총체적 난국을 맞이한 는 드라마에서 각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고 있습니다. 개연성 없는 이야기에 말도 안 되는 연기를 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종합선물처럼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하는 이 드라마는 배우의 분량이 문제가 아니라 이야기가 문제입니다. MBC 수목드라마의 저주는 시작되었다 씨엔블루로 활동하며 나름 좋은 이미지를 잡아가던 강민혁에게 이번 작품은 의미 있었을 듯합니다. 요즘처럼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것이 기본처럼 여겨지는 시대에 이번 기회는 그에게도 만능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자신의 캐릭터에 열중하며 잘해내고 있지만 문제는 말도 안 되는 캐릭터로 연기하는 강민혁이라는 존재 자체도 안습으로 기억되고 있다는 점이지요. 무대 .. 2011. 7. 7.
장키와 드림하이 사이에서 방황하는 넌내반, 반전은 가능할까? 예술대 학생들의 일상과 사랑을 담고 있는 드라마 는 의외로 부진하며 반전을 빌미를 만들어내지 못한 1, 2회였습니다.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정용화가 작가 작곡했다는 노래가 화제가 되고 있다는 사실은 드라마를 더욱 암울하게 만들 뿐입니다. 장키와 드림하이 대학 판으로서는 시청자를 사로잡기 힘들다 는 오글거리는 이야기에 말도 안 되는 상황들이 시청자들을 외면하게 만들었습니다. 아이돌의 다양한 활용 방법 중 하나로 만들어진 는 철저하게 아이돌을 이용한 전략으로 나름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문제는 는 두 드라마의 중간에서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국악과 현대음악의 대결이라는 구도 아래 남녀의 사랑을 담아내고 있는 청춘 드라마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는 안 봐도 알 수 있는 상.. 2011. 7. 2.
정용화, 서현 투입으로 본 우결 성공 방식 최근 의 행보를 바라 보면 그들의 영악한 성공방식을 옅볼 수 있습니다.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소녀시대' 서현을 커플로 등장시킨 그들에게 논란은 시청률을 이끄는 힘일 수밖에 없음은 분명해 보입니다. 에이스(조권 가인) 보필과 논란과 논쟁(이선호 황우슬혜)을 부추기는 그들의 방식은, 의도적이든 예상밖의 결과이든 을 이끄는 강력한 힘입니다. 변수 활용한 우결의 성공 방식 1. 논란을 품어라 그들이 정용화와 서현을 선택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논란을 적극적으로 품어 이슈의 중심에 서겠다는 그들의 전략이 만든 결과물입니다. 표절 논란으로 시끄러운 '씨엔블루'의 얼굴인 정용화를 품었다는 것은 도덕성과는 별개로 그가 가지고 있는 상품성에 주목했다는 의미입니다. 소녀시대의 서현을 차지한 건 전략의 승리였습니다. 많은.. 2010. 2. 20.
황정음과 정용화는 '나쁜 예'가 닮았다 황정음이나 정용화는 호사다마라는 표현을 사용해도 좋은 연예인들입니다. 갑자기 그들에게는 인기라는 열풍이 몰아쳤고, 그 주체할 수 없는 태풍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하늘 끝까지 다다라 만인이 그들을 세세하게 바라보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급행열차를 탄 그들은 급행료를 지불하듯 팬들의 따가운 질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문제인가 소속사와 방송사가 문제인가? 1. 미남이시네요와 지붕 뚫고 하이킥 SBS에서 작년 방송했던 드라마 에 등장했던 정용화(에프엔씨뮤직)는 제목과 어울리는 멋진 남자였습니다. 그가 맡은 배역도 그랬지만 극 중 맡은 밴드의 멤버가 현실과 대비되며 그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습니다. 그렇게 드라마를 마치고 돌아온 현실 속 정용화는 드라마 속 밴드의 모습으로 바뀌어 가요계에 나.. 2010.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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