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보카도 밥1 삼시세끼 어촌편3 10회-에릭의 굴국밥과 아보카도 밥에 담긴 의미 음식을 만드는 사람들이 가장 희열을 느끼는 순간은 자신의 음식을 누군가 맛 있게 먹어주는 것일 것이다. 누군가를 위한 음식을 한다는 것 역시 행복하다는 점에서 요리는 흥미롭다. 에릭의 요리 교실은 그렇게 많은 이들에게 큰 행복을 가져다 주고는 한다. 굴국밥과 아보카도 밥;그저 함께 한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그들의 섬 생활이 부럽다 가득 잡힌 주꾸미와 낙지가 마냥 행복한 삼형제. 물론 모든 요리는 에릭의 몫이지만 함께 할 수 있는 저녁은 그래서 풍성하다. 자연이 선사하는 그 풍성함은 결국 그곳에서 사는 인간들의 몫이다. 과하지 않은 하지만 풍족함을 누릴 수 있는 그곳은 천국이나 다름없다. 요리 학원 같은 곳에서 요리를 배운 적 없는 에릭은 요리 방송이나 책을 통해 요리를 연마했다. 그래서 항상 열심이다... 2016. 12.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