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악마판사 8회1 악마판사 8회-지성 곁에 선 진영, 김민정은 김재경 얻었다 심사숙고하던 가온이 결국 요한의 편에 서기로 했다. 자신을 방황에서 붙잡아주고 판사가 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줬던 민정호 대법관의 제안을 거부했다. 판사가 되기 전 혼란스러웠던 가온의 모습으로 돌아간듯한 모습이다. 차분하고 안정적이었던 판사 가온이 가고, 보다 거칠고 뜨거운 판사 가온이 돌아온다는 것은 이후 어떤 상황들이 벌어질지 기대하게 한다. 이런 상황에 지성의 배석 판사 중 하나인 오진주 판사는 정선아 신임 재단 이사장의 편에 섰다. 시범 재판을 통해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하며 부추김은 욕망이 컸던 오 판사를 조바심 나게 만들었다. 더욱 요한이 가온과 가까운 것과 달리, 자신은 소외받고 있다고 생각하며 그 빈틈을 비집고 들어온 정선아의 말에 혹할 수밖에 없었다. 사회적 책임 재단이라는 거대한 권력 집.. 2021. 7.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