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내상 혼자 놀기의 진수1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11회-망가져 만든 급호감 박하선과 비호감 안에 갇힌 안내상 등장인물들에 대한 개별적인 에피소드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김병욱식 시트콤은 시작되었습니다. 비록 과거 봤던 장면들을 기억나게 하는 자기복제 방식의 진행과정이 아쉽기는 하지만 시트콤이 주는 재미를 잘 살려 진행하는 '하이킥3'는 여전히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비호감만 강해지는 안내상 돌파구가 존재할까? 11회에서 중요하게 다가온 존재들은 안내상과 박하선이었습니다. 부도가 나며 빚쟁이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안내상은 바깥출입도 맘 놓고 할 수 없는 신세로 전락해있습니다. 폐경기를 맞아 부쩍 우울하기만 한 부인은 자신의 말은 들은 척도 하지 않은 채 외출을 합니다. 그렇게 홀로 남겨진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란 한정될 수밖에 없고 그런 한정된 일상 속에서 힘겨워 하는 것은 자연스럽기도 합니다. TV를.. 2011. 10.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