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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15

다시 만난 세계-열일 하는 여진구 드러난 실제 범인의 정체 여진구가 없었다면 는 만들어지기 어려웠을 듯하다. 그만큼 여진구의 존재감이 크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죽었던 남자가 갑작스럽게 다시 돌아왔다. 죽었던 그 날 그 모습 그대로 다시 돌아온 이유를 누구도 알지 못한다. 주변 사람들은 잠시 놀라기는 하지만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시청자만 당황할 뿐. 해성이 부활한 이유;억울한 누명을 쓴 해성, 둘째 동생이 아니라 친구인 차태훈이 진범이다? 죽었던 사람이 12년이 지나 다시 돌아왔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직접 장례까지 치르고 그렇게 그의 마지막을 봤던 이들에게는 이 모든 것이 이해할 수 없다. 기절을 하거나 부정하는 일들이 반복되기는 하지만, 이내 이들은 다시 돌아온 해성을 과거와 마찬가지로 받아들인다. 자라지 않은 과거의 모습을 그.. 2017. 7. 28.
다시 만난 세계 3, 4회-여진구의 미래 안길강이 알고 있다 12년 만에 갑작스럽게 살아 돌아온 남자. 그렇게 친구들과 만나기 시작한 해성은 죽어서도 잊지 못한 사랑하는 정원과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자신에게는 하룻밤이 지난 것 뿐이지만 남겨진 이들에게 12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길고 힘겹기만 했다. 그렇게 흩어진 이들을 찾는 과정이 의 모든 것이다. 나는 살인자가 아니다;해성의 운명의 열쇠를 쥔 낯선 남자의 등장, 흩어진 가족을 찾아 나서는 해성의 여정 자신이 왜 부활했는지 모른다. 성서 속 예수도 아닌데 부활한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그의 죽음도 갑작스럽지만 부활 역시 뜬금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해성과 같은 운명을 가진 남자가 또 있었다. 그의 정체가 무엇인지 드러나지 않았지만 부활 선배는 후배를 알아봤다. 어느 날 갑자기 12년.. 2017. 7. 21.
다시 만난 세계-이상한 나라의 여진구 첫 회 충분히 가능성을 보였다 여진구가 바쁘다.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새로운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고 있으니 말이다. 이연희와 함께 출연한 신작 가 첫 방송되었다. 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희명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했던 시청자들도 많았을 듯하다. 첫 방송은 충분히 흥미로웠다. 12년만의 부활; 갑작스러운 죽음과 12년 만에 돌아온 해성과 정원의 기차 건널목 재회 12년 전 죽었던 이가 갑작스럽게 살아 돌아왔다. 12년 전 생일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던 해성은 그렇게 자신의 학교 옥상에서 깨어났다. 그 날은 하늘에 이상한 혜성이라고 부르기도 모호한 뭔가가 지나가고 있던 날이었다. 모두가 그 혜성에 집중하던 사이 해성은 아무 일 없다는 듯 그렇게 잠에서 깨어났다. 정원은 12년이 지나 요리사로 성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하지만.. 2017. 7. 20.
신혼일기 종영 안재현과 구혜선의 신나는 혼인 생활을 남겼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신혼 중이다. 그런 그들이 강원도 인제 산골에서 2주간 신혼 생활을 즐기게 되었다. 카메라에 자신을 모두 노출해야 하지만 구혜선이 꿈꾸어왔던 시골 생활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두 사람에게는 무척이나 설레는 도전이었다. 결혼은 둘이 애가 되는 것; 빨간 지붕 집에 영혼을 불어넣은 구혜선과 안재현, 신혼은 신나는 혼인 생활이다 지난 주 정규 방송이 끝났다. 오늘 방송은 일종의 보너스와 같은 방송이었다. 그들이 빨간 지붕 집에 이사 오는 날부터 다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는 모든 것을 담아 냈다. 방송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소소한 그들의 일상과 생각들을 정리하는 내용이었다. 무겁지 않은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인제 빨간 지붕 집에서의 보름. 구혜선에게는 선망의 시간이었고, 안재현.. 2017. 3. 11.
신혼일기 5회-안재현 구혜선 천생연분 신혼부부의 시골살이가 주는 감동 일상의 평범함 속에서 특별한 가치들을 찾아내게 하는 힘. 최근 나영석 사단이 집착하고 있는 본류의 핵심이다. 물론 그 가치가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 지에 대해서는 각자의 판단이 앞설 수밖에는 없다. 구혜선 안재현 신혼부부의 인제에서 보낸 2주일은 나영석 사단의 현재와 미래 그 어느 지점에 와 있었다. 서로의 빈자리; 달라서 더 애틋해지는 부부, 인제에서 보낸 2주 신혼부부가 만들어낸 진짜 이야기 강원도 인제 내린천의 빨간 지붕집에서 살고 있는 두 젊은 부부의 삶은 평범하다. 유명한 스타이지만 그곳에서 이들은 그저 서로에게 의지한 채 살아가는 부부일 뿐이다. 로망만 가지고 살아가기 쉽지 않은 시골에서 삶은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가능한 행복이었다. 둘이 항상 함께 있던 그 산골 마을에 혜선 혼자만 남겨졌다. .. 2017. 3. 4.
신혼일기 4회-달랑무 라면과 팥죽에 담은 사랑은 그렇게 만들어진다 강원도 인제 산골에서 살아가는 신혼부부의 삶은 행복하다. 그저 사랑하나 만으로도 행복한 신혼 부부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시청자들 역시 자연스럽게 미소를 짓게 만드는 마력의 힘을 그들은 매회 보여주고 있다. 막연한 기대만 품고 시골로 왔지만 생활은 상상과는 달랐다. 장갑이 줄어들었어; 아름다움과 공포가 공존하는 시골 생활, 달랑무 라면과 긴 밤 달래줄 정성 담은 팥죽 사랑 시골에서 삶은 단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도시 남자와 시골에서 살고 싶은 도회적인 여자. 그들은 결혼 후 그들은 함께 시골 생활을 시작했다. 방송의 힘을 빌린 실험에 가까운 시골 살기는 그들과 시청자 모두에게 흥미로운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강원도 인제 시골 마을의 가장 끝집. 마당이 넓은 그 집에서 지내는 신혼 부부의 일상은 단조로울.. 2017.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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