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알못도 즐기는 야구 이야기1 스토브리그 4회-남궁민 적폐 이준혁까지 솎아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 저항이 많으니 말이다. 과거에 해왔던 방식 그대로 하는 것이 전통이라며 당연시하는 경우들도 많다. 따져 묻지도 않고 잘못된 방식마저 전통이라 우기는 상황은 결코 좋은 일은 아닐 것이다. 전통과 적폐를 구분하지 못하면 망할 수밖에 없다. 전통이라는 거대한 뿌리는 그렇게 적폐들까지 품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고는 한다. 백승수에게도 프로야구팀 드림즈는 그런 고민이 가득한 곳이다. 그곳은 나름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 만년 꼴찌라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곳에서 일하는 이들의 모든 것이 폄하 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선수단 사이에서 왕으로 군림하고 있던 임동규는 팀 발전에 저해 되는 존재일 뿐이다. 하지만 유일하게 골든글러브를 받는 등 개인 성적은.. 2019. 12.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