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사 박문수1 알쓸신잡2 천안편-정조와 사도세자 그리고 유희열 울게 한 유시민의 기억 천안하면 떠오르는 것은 '호두과자'와 '독립기념관'이 전부일 정도다. 하지만 그곳에는 많은 문화와 과학의 숨결이 여전히 자리하고 있었다. 그 여행에서 어사 박문수와 소비에트의 몰락을 연결시키고, 과학자 홍대용과 장영실, 사도세자를 그리워한 정조의 이야기까지 모두 담겨져 있었다. 아우내 장터와 유관순; 마패와 팬옵티콘 그리고 조선 몰락의 결정적 이유, 작은 기억이 행복을 만든다 천안으로 떠난 '알쓸신잡'은 이번에도 알찬 여행기를 만들어주었다.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이렇게 많은 여행지가 있고 역사와 문화가 숨 쉬고 있음을 깨닫게 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미처 알지 못했던 지역의 특성과 역사는 어쩌면 여행의 본질이 무엇인지 시청자들에게 되묻고 있는 듯했다. 오랜 옛날부터 교통의 요충지였던 천안. 잠.. 2017. 12.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