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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통제를 통한 정권 재창출3

MBC 노조 중징계, 무한도전이 위험하다 선거가 끝나자마자 MBC에서 행해진 미친 권력의 칼춤은 많은 이들을 황당하게 만들었습니다. 청와대 쪼인트 사건과 함께 방송장악을 위해 모든 권력을 집중하던 현 정권과 낙하산을 타고 내려와 MBC 장악을 위해 전면에 나선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던 그들의 파업은 결국 피로 얼룩졌습니다. 피디수첩 피디 해고, 이제 무한도전인가? 1. 무더기 중징계, MBC를 MB 정권에 바쳐라 중간 평가의 성격이 짙었던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집권당은 자신들이 이루지 못한 방송장악을 위해 MBC에 과도한 보복을 시작했습니다. 눈엣가시 같았던 MBC와 자신들을 선택하지 않은 다수의 국민들에 대한 앙금을 적법한 과정을 거쳐 진행된 파업을 불법으로 몰아가며 참여했던 노조원들을 창사 이래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과도한 집단 징계가 내려졌.. 2010. 6. 5.
노골적인 언론탄압 시작한 MB의 YTN 노조위원 체포 이미 예견되고 충분하게 감지되어왔던 MB의 언론 장악은 날개를 달고 강력한 엔진까지 장착한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앞만보고 달리는 경주마처럼 그들은 그어떤 비난도 비판도 상관없이 MB가 원하는 언론장악이라는 종착역을 향해 미친듯이 달리기만 합니다. 언론장악을 통한 장기집권을 꾀하는 MB정권과 한나라당 이에 부화뇌동 혹은 그들을 조종하고 있는 조중동이라는 거대족벌언론들과 재벌들은 쾌재를 부르며 그들의 동력을 자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경찰에 출두할 날짜까지 합의한 상황에서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3인을 집으로 찾아가 체포할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여배우 장자연 자살과 이후 빚어진 리스트와 관련해 유력한 신문사 사주가 있다는 사실에 경찰들은 몸사리기와 축소 은폐 혹은 사장까지 꾀하는 것은 아닌가하는 의구.. 2009. 3. 24.
박정희마저 두려워했던 방송법 MB가 추진하는 이유? "신문에서 했던 얘기를 통해서 또다시 증폭시키게 되면 그 목소리가 얼마나 커지겠어요? 다른 (목)소리 다 죽습니다. ... 그것은 결국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것이고 민주주의를 붕괴시킬 수도 있는 위험한 요소다..." 뉴스 후 - 방송법 개정 누구를 위한 것인가? 박정희마저 두려워해 금지시켰던 재벌의 언론 장악을 MB는 강행하려고만 한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언론들이(물론 조중동을 제외한) 지면과 방송을 통해 알려왔었다. 오늘 방송된 'MBC 뉴스 후'에서는 왜? 한나라당과 조중동은 언론악법에 사활을 걸고 있는지에 대해 과거 사실들과 함께 조목조목 따지는 방송을 내보냈다. 방송악법이 통과되면 안되는 이유?는 여러가지로 이야기 될 수있을 것이다. 하지만 가장 커다란 문제는 1) 언론의 자유에 대한 .. 2009.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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