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언론의 바로서기 시작인가?1 KBS 파업 시작과 MBC 김태호 피디의 분노, 언론의 바로서기 시작인가? KBS 양대 노총이 모두 파업에 들어섰습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그들의 파업의 끝에는 길환영 사장의 사퇴가 주어져 있다는 점에서 이번 파업은 중요합니다. 세월호 참사와 함께 나온 무기력한 언론의 현실은 기자들의 자각으로 이어졌고, 양심선언들은 쏟아졌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과 다른 강력한 파업은 더는 권력의 시녀로 있을 수 없다는 자각에서 시작했다는 사실은 중요합니다. 김태호 피디의 분노; KBS 양대 노조의 파업, 하나의 목적을 가진 이들의 파업을 지지한다 길환영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KBS 노조의 파업은 시작되었습니다. 과거와 달리 신구 노조가 모두 동의한 파업은 그 파괴력이 거대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길 사장의 퇴진 없이는 파업은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길 사장 해임이 상정된 이사회가.. 2014. 5.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