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엄현경5

피고인 5회-트렁크와 오열, 지성의 딸이 아닌 이유 조폭 신철식에 의해 하나씩 공개되는 자신이 적은 기억의 단초들은 흥미로운 것인가? 징벌방에서 손톱이 빠지도록 세겼던 기억들을 신철식은 알고 있다. 하지만 교도관들은 알지 못하는 그 비밀들의 얼개는 헐겁다. 신철식을 통해 비밀을 하나씩 공개하는 방식 자체는 흥미롭지만 그 과정의 아쉬움은 전체의 완성도를 떨어트리는 것 만은 분명하다. 16K와 묻혀 있던 트렁크; 변절자가 된 강준혁, 잔인한 살인이 끊이지 않는 차민호와 기억과 싸우는 박정우 아직 미결수이기는 하지만 감옥에 갇힌 정우는 할 수 있는 것이 전혀 없다. 기억마저 가물가물한 상황에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니 말이다. 교도소장은 차민호의 편에 서서 정우를 궁지로 몰아넣기에 여념이 없다. 그들에게 정의는 존재하지 않고 오직 자.. 2017. 2. 7.
피고인 3회-지성 징벌방에서 찾은 박봉구의 의미 매번 끌려 다니던 징벌방에서 정우는 희망을 봤다. 좀처럼 떠오르지 않는 기억의 단초를 징벌방 나무 바닥에 새겨진 '박봉구'라는 이름은 지수가 자신을 부르던 애칭이었다. 그 이름은 결국 정우가 기억을 되살려 반격에 나서겠다는 결심으로 이어지게 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은혜와 연희의 중요성;주어가 빠진 지수를 죽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반격 CCTV속 남성은 정우였다. 하지만 그 얼굴이 CCTV 속 실제 인물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 그저 드라마 속 하나의 장치로 다가올 뿐이니 말이다. 지워진 기억 속에 수많은 증거들이 만들어져 정우에게 새겨졌다. 너무나 완벽한 증거들은 결국 그가 범인일 수 없다는 이유로 다가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검찰 조직에서도 가장 잘 나가던 검사 박정우가 다른 것도 아닌 가.. 2017. 1. 31.
피고인 2회-지성 세상 누구도 믿지 않는 남자 반격은 가능할까? 세상 누구도 믿어주지 않는 남자. 왜곡된 상황에서 고립된 이 남자는 잔인한 살인마가 되어 있었다. 검사에서 살인마가 된 정우는 여전히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잔인한 살인마 차민호는 모든 것을 조작하기 시작했고, 돈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백도 흑이 되는 세상임을 보여주고 있다. 정우 반전의 열쇠는 서은혜;범죄자들이 일어서 가장 큰 범죄자를 향해 반격을 시작한다 기억이 사라진 정우는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자신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 알아야 해법을 찾을 수 있지만, 도무지 기억할 수가 없다. 모두가 자신을 잔인한 가족 살인범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그럴 수 없음을 누구보다 자신이 잘 알고 있다. 가족을 위해서 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존재가 바로 정우였다. 정우의 기억을 앗아간 자는 차민호다. 아직 그 방.. 2017. 1. 25.
해피투게더3 놀라운 상승세 그 중심에 엄현경 효과 있다 유재석의 는 아픈 손가락과 같은 프로그램이다. 오랜 시간 함께 해왔지만 최근 들어 너무 낮은 시청률로 인해 아쉬움을 줬기 때문이다. 그런 그들이 대대적인 변신을 다시 꾀했다. 그리고 인턴 사원으로 들어온 엄현경은 모든 변화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엄현경 효과 해투 살렸다;의도하지 않은 진지함이 주는 재미, 작은 움직임이 때로는 거대한 변화를 이끌기도 한다 엄현경은 게스트로 에 출연했다. 그동안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그녀는 첫 출연에서 소위 대박을 쳤다. 심형탁과 같은 소속사인 엄현경은 '남자 심형탁'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엉뚱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너무 뻔뻔하고 당당한 엄현경이라는 캐릭터는 기존에 없는 새로움이었다. 2월 18일 방송되었던 에 이수민, 김정민, 서유리, 이수지와 함께 출연.. 2016. 4. 1.
해피투게더 엄현경 잘하는게 없는 예능 기대주, 해투 미래를 보여주었다 다시 개편을 앞두고 있는 는 '접수하러 왔습니다'에 출연한 다섯 명의 여성으로 인해 희망을 보여주었다. 왜 그동안 이런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지 못했는지 아쉬울 정도였다. 예능 기대주라고 할 수 있는 여성들은 남성들이 지배한 를 완벽하게 접수했다. 남초 해투 웃긴 여초; 개편 앞둔 해피투게더 찾은 5인의 여성들, 남자 투성이 해투에 변화를 요구하다 유재석의 방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는 좀처럼 시청률 상승을 하지 못하고 있다. 단순히 시청률의 문제가 아닌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져 있다는 사실이 문제다. 개편을 통해 현재의 남초 상황을 만들기는 했지만 개편이 독이 되어버린 그들은 여성 출연자가 변화를 요구하는 이유로 다가왔다. 이수민, 엄현경. 김정민, 서유리, 이수지가 출연해 역대급 재.. 2016. 2.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