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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리는 사랑3

슬기로운 의사생활 6회-오늘부터 1일과 모호한 카메오 전략 준완은 익준의 동생인 익순과 연애를 시작했다. 그 기다림이 불안함으로 이어지기는 했지만, 이들의 연애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지난 5회에서 조직 검사를 한 송화가 등장하며 불안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또 암이란 화두를 꺼내는가 하는 아쉬움과 함께 말이다. 모든 것이 완벽한 익준은 과거 유명 연예인과 연애를 하기도 했다. 그 연예인이 다시 등장했다. 아버지 수술을 앞두고 익준의 병원에 입원했다. 그렇게 재회한 고아라는 적극적으로 다가가려 한다. 익준이 고아라와 사귀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익순에게도 이는 충격이었다. 노골적이다 싶을 정도로 고아라가 익준에게 다가서는 모습은 무슨 의미인지 명확하지 않다. 카메오로 출연했다는 것은 하나의 에피소드로 그쳐야 그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미묘한 관계.. 2020. 4. 17.
함부로 애틋하게 6회-김우빈은 왜 수지에게 분노해야 했을까? 사랑이라는 것이 쉬우면서도 어렵다. 엇갈리기만 하는 감정들은 그렇게 언제나 서로의 마음과 다른 방향으로 달려가기만 하니 말이다. 톱스타에게 고백을 받은 후 더 복잡했진 다큐 피디의 사랑은 그래서 더 힘겹기만 하다. 모든 것을 던져버리고 사랑을 택한 준영과 그 사랑을 아직 믿지 못하는 을이는 다시 위기를 맞았다. 사랑 참 어렵다; 만취한 을의 돌아오는 기억들 속 애절함, 함부로 시작된 사랑은 언제나 애틋해질까? 콘서트에서 공개적으로 청혼을 한 준영의 제안을 거부했던 을.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하는 을이를 이끌고 공연장을 떠나던 지태 앞에 등장한 준영은 자신들을 둘러싼 기자들 앞에서 더욱 당당해졌다. 자신이 노출되어서는 안 되는 지태는 다시 한 번 을이를 놓아버려야만 했다. 키다리 아저씨로 자신의 신분을 숨.. 2016. 7. 22.
미남이시네요 7회, 대세는 태경이 장근석이다 미남이를 지키기 위한 태경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미남의 비밀을 알고 있는 유헤이가 기자들에게 모두 폭로하겠다고 하자 태경은 헤이의 입을 입으로 막지요. 물론 7회를 통해 그건 그럴듯한 거짓이었다는 것이 밝혀지지만 말입니다. 극적인 러브라인이 강력해지는 의 대세는 역시 장근석이었습니다. 감출수없는 사랑이라는 감정 중반을 향해가는 '미남'의 재미는 착각 퍼레이드입니다. 헤이가 태경에게, 미남이 태경에게, 제르미가 미남에게등 그들이 상대를 대하고 고민하는 내용들이 거의 착각으로만 이뤄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착각 퍼레이드는 극의 재미를 돋우는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습니다. 매니저나 사장 역시 착각속에서 일상이 행복할 뿐입니다. 서로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그 사랑을 알지 못하는 것은 착각이.. 2009.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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