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에릭의 느린 요리1 삼시세끼 어촌편3 4회-에릭 7시간의 준비에 담긴 달팽이 식당의 가치 7시간이라는 긴 준비를 거친 후 새벽이 되어서야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초심으로 돌아간 득량도에서의 그들은 그렇게 느림에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말 그대로 다른 것 없이 오직 하루 세끼를 해먹는 것에 집중하는 득량도의 '삼시세끼'는 에릭에 모든 것이 달렸다. 달팽이 식당의 가치; 이서진의 밥먹는 것 외에는 없다는 말 속에 담긴 삼시세끼의 초심 식사를 마치고 에릭은 잠자기 전 동치미 만들기에 나선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동치미는 말 그대로 알면 참 쉽다. 그렇게 시작된 아침을 위한 에릭의 요리는 하루 종일 식사 준비의 연속이었다. 의 본질은 하루 세끼를 텃밭에서 난 것을 식재료로 식사를 하는 것이다. 득량도에서 그들은 오직 그 본질에만 집중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 늦은 취침은 당연하게 늦은 시작으로 .. 2016. 11.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