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전히 안개처럼 자욱한 재미의 실체1 하이드 지킬, 나 6회-유괴된 기억이 만든 서진과 로빈, 하나가 치유하나? 하나의 취중고백이 몰고 온 파장은 의외로 크게 다가왔습니다. 까칠하고 강력한 방어막을 치고 살아왔던 구서진이 흔들리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자웅동체와 유사한 한 몸에 거주하는 두명의 인격인 서진과 로빈이 한 여자인 하나를 사랑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모든 사건의 시작인 납치; 여전히 안개처럼 자욱한 재미의 실체, 자연스럽지 못한 형식을 위한 형식 정선에서 함께 술을 마신 하나와 서진은 우연처럼 다가온 상황에서 취중고백을 하고 듣게 됩니다. 로빈의 몸으로 정선을 따라가다 사고로 인해 서진이 되어버린 상황에 울며 겨자 먹기로 로빈 생활체험을 하게 된 그의 하루는 힘들기만 했습니다. 단 한 번도 상상도 하지 않았던 또 다른 자아인 로빈으로 살아가는 것이 쉽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철저한 금.. 2015. 2.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