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연쇄살인 진범은 누구일까?1 악의 꽃 2회-섬뜩했던 이준기 정말 연쇄살인마인가? 자신을 찾아온 김무진 기자를 지하에 가둔 희성. 고교 동창이었던 이들은 그럴 수밖에 없는 관계였다.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이를 방치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희성의 선택은 극단적일 수밖에 없었다. 그 관계가 결국 어떻게 귀결될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적이 동지가 되는 경우들도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18년 전 도현수라고 불렸던 희성에게는 아픈 기억이 있다. 자신의 아버지는 연쇄살인마였다. 금속공예가였던 도민석은 연주시 연쇄살인사건의 주범으로 알려진 존재다. 체포 전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며 사건은 그대로 종결되었다. 문제는 남겨진 가족들이었다. 도민석의 아들인 현수는 아버지와 함께 살인 현장에 있었다는 소문들에 시달려야 했다. 그리고 학교 친구들에게도 괴롭힘을 당할 수밖에 없었다. 모두가 손가.. 2020. 7.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