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연정훈21 1박 2일 시즌 4 성공할 수 있을까? 12월 8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가 시작된다. 우여곡절이 많은 만큼 그들이 어떻게 돌아올지 궁금해하는 이들도 많다. 12년 동안 진행된 여행 버라이어티라는 점에서 굴곡이 많을 수밖에 없다. 긍정적으로는 그 긴 시간 방송이 되면서 열성적인 팬들이 여전히 많다는 점이다. 시즌 4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 등 여섯 명으로 구성되었다. 시즌 1부터 출연하고 있는 김종민을 제외하고는 모두 새얼굴이다. 시즌 3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강제 종영되었고, 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희대의 사건으로 인해 도무지 회생불능으로 보였던 을 놓치 못한 KBS로서는 이 브랜드가 가지는 가치를 쉽게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여행 버라이어티의 시초라고 해도 좋을 은 수많은 .. 2019. 11. 23. 1박2일 시즌 4-김종민과 문세윤이 열쇠를 쥐고 있다 논란을 빚으며 급하게 마무리되었던 이 시즌 4로 오는 12월 다시 돌아온다. 워낙 큰 사건으로 인해 불명예스럽게 물러났던 이 과연 다시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그들을 상징하는 게임 중 하나인 '복불복'이 적절한 평가가 될 수도 있다. 2007년 8월에 시작한 은 벌써 13년 차가 되었다. 그 자체로 대단한 기록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점에서 성공 가능성은 더 높다. 비록 최악의 논란의 한복판에 있었다는 점에서 꾸준하게 논란의 한 부분과 함께 해야만 하겠지만, 이미 길들여진 재미에 빠진 이들에게는 12월이 빨리 오기를 바라고 있다. 의 위용이 확정되었다. 시즌 1부터 계속 출연했던 김종민이 새로운 시즌에서도 함께 하게 되었다. 이 부분은 중요하다. 여기에 다른 다섯 멤버들은 모두 새로운 인물들이다. 연정.. 2019. 11. 6. 가면 20회-수애와 주지훈은 평생 행복하게 살았다, 김빠진 해피엔딩 정의는 살고 악은 죽는다. 현실과는 전혀 다른 이 한심한 주제를 관철하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은 당황스럽다. 이미 예견된 결과라는 점에서 특별할 것도 없지만, 작가의 안일함과 한계는 결말에서 더욱 완벽하게 드러난 셈이다. 20부작으로 진행되기에는 너무 긴 내용이었다는 것은 분명하다. 행복하라 그리고 반성하라; 민우와 지숙은 행복하고 석훈과 미연은 반성해라, 손쉬운 작가의 한계 과연 이라는 드라마는 뭘 남겼을까? 착한 일을 하고 착하게 살면 행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까? 작가가 이런 의도를 담았다는 실패다. 흥미로운 전개에 한계를 느낀 작가가 정신없이 결말을 위한 결말에 집착했다면 이는 맞는 답이 될 것이다. 그만큼 초반과 달리 중반을 넘어서면서 한계를 드러낸 것은 분명하다. 꿈같은 하루를 보낸.. 2015. 7. 31. 가면 17회-수애 어머니의 죽음과 오열, 연정훈의 몰락을 예고한다 지숙의 어머니가 숨졌다. 가장 행복한 순간 맞이한 불행은 결국 석훈과 미연의 몰락으로 이어지는 이유가 된다. 모두 사랑이라는 틀 속에서 허우적거리지만 결국 그들은 서로 다른 목표를 향해 달리며 충돌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되었다. 그리고 그 마지막 지점에는 정의가 승리한다는 통속이 자리 할 것이다. 마지막을 위한 시작; 석훈을 위한 미연의 폭주, 결국 몰락을 향한 도발은 시작되었다 지숙은 자신이 은하가 아닌 변지숙이라는 사실을 민우에게 털어놓았다. 그리고 이미 사실을 알고 있던 민우 역시 그녀를 은하가 아닌 지숙으로 받아들였다. 고비를 넘기고 서로가 진실하게 사랑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중요하다. 그들의 사랑은 그 어떤 고난도 이겨낼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해졌다. 민우와 지숙이 단단하게 강력해진만큼 석훈과 .. 2015. 7. 23. 가면 15회-수애 구한 주지훈, 연정훈의 붕괴는 시작되었다 지숙의 정체를 알게 된 민우. 서은하라고 생각했던 그녀가 죽었다는 변지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민우는 당황했다. 모든 것을 알게 된 상황에서 민우가 혼란스러워하는 것은 당연했다. 민우를 죽이고 SJ그룹을 독차지하려는 석훈의 야욕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석훈 잡는 지숙; 모든 것을 안 민우 변하기 어려운 사랑, 지숙과 민우 그리고 미연까지 석훈과 맞서기 시작했다 가면을 써야만 했던 지숙. 그런 지숙의 정체를 알게 된 민우는 모든 것이 혼란스럽기만 하다. 자신이 진짜 사랑했던 사람이 은하가 아닌 지숙이라는 사실에 경악해 하는 것 역시 당연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마음을 굳게 닫고만 살았던 민우가 처음으로 마음을 열고 사랑한 존재가 바로 지숙이었기 때문이다. 민우의 방황은 곧 석훈의 위기로 이어질 수밖에.. 2015. 7. 16. 가면 13회-수애와 주지훈의 징검다리 사랑, 반복되는 위험이 피로하다 초반 분위기와 달리 반복되는 위협은 시청자들을 피곤하게 한다. 위험은 매번 등장하지만 언제나 주인공의 편에선 위기는 아무렇지도 않게 이겨내게 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당연하게도 시청자들은 피곤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드라마 이 바로 이런 늪에 빠져버렸다. 위험해 보이지 않는 위험; 지숙과 민우의 징검다리 사랑, 석훈과 미연의 상상임신 사랑 민우 트라우마를 벗긴 지숙은 진정한 프러포즈를 받게 된다. 징검다리를 건너는 그들은 진짜 사랑하는 사이로 확정되기 시작했다. 그런 그들의 행복함에 분노한 미연이 찾아오고, 이를 막으려는 석훈까지 추적자가 되면서 분위기는 불안을 증폭시키기 시작했다. 시작부터 불안이 지배하던 드라마는 매 회 불안으로 점철된 이야기였다. 정상적이지 않은 집안에서 벌어지는 불안정한 관계가 .. 2015. 7. 9.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